장기 출장 다녀온 일레이
피곤하다고 말은 안 하는데 온몸으로 티남
현관 들어오자마자 정태의 안고 어깨에 얼굴 묻음
부비적… 부비적… 거리는데
정태의는 간만에 애인 얼굴 보고 싶어서
고개 좀 들어보라고 할 듯
근데 답지 않게 진 빠진 얼굴 마주치고
바로 안방 들어가서 같이 푸데푸데 잠…… 💤
본편 다심 사이에
둘이 친구인 것 같으면서 아닌 것 같으면서
애매한 사이인 채로 꽁냥거리는데
정태의 그냥 홧김에
야, 나도 너 좋아하나 봐. 라고 던짐
일레이 그거 듣고 처음에는 굳었다가
태이.
하나 봐가 아니라.
좋아한다고 해야지.
라고 해서 태의 얼굴 개빨개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