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하다 급 훈고링고 들려서 바게트 샌드위치랑 까눌레 치아바타 등등을 서와서 먹었는데 역시구나 역시야.
마지막 방문이 1년도 넘었는데 아직도 여전해서 너무 좋다.
훈고링고 말고도 좋아했던 가게들 가끔 검색해보는데 아직도 남아 있어줘서 안심하곤 한다. 하나둘 가봐야지.
도서관 책에 꽂힌 누군가의 책갈피. 영국 데번주의 한 도서관에서 ‘잃어버린 책갈피 박물관’이라는 전시를 열었다고. 반납된 책에 꽂힌 “영수증, 종잇조각, 쇼핑 목록, 꼬맹이들의 낙서, 사진, 엽서” 등 다양한 형태의 책갈피를 모은 전시. 이 도서관 사서가 뽑은 최고의 책갈피는 “여전히 톱질 일을 하고 있어. 여전히 당신을 사랑하고, 여전히 강아지는 없어.”(still chainsawing, still love you, still no puppy)라는 문장이 적힌 메모지라고. 이 사람의 메시지는 옛 연인에게 닿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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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갤럭시를 새로 사서 케이스랑 액정필름 주문했는데, 둘 다 도둑 맞았다ㅋㅋㅋ
보통은 건물 주차장 뒤쪽 골목에 택배 놓아달라고 부탁드리고 택배기사님이 사진도 찍어 보내주셨는데 퇴근하고 찾으러 갔더니 없더라는…ㅠㅠ
택배기사님 나오는 거 보고 누가 가져갔나벼.
인생 참 불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