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ㅋㅋ 내 동생 며칠 전에 단골 무인 간식가게에서 실수로 4천원어치 정도 계산을 안 하고 나왔는데 최대한 사과하고 다섯 배 정도 배상하겠다고 해도 주인이 20배 배상 외에는 얄짤 없고 아니면 신고하겠다고 했대
이래서 나도 요즘 최대한 무인 가게나 무인카운터 안 쓰려 함.. 이런 경우 많다더라고
나도 어릴 땐 거짓자아를 연기하는 것이 자기기만이고 피상적 관계를 만들고 내적 공허감과 자기소외로 이어진다고 생각했는데
늘 진짜 자기로 사는 거 진짜 피곤하고
진짜 나를 보여줄 가치가 없는 타인이 꽤 많으며
어차피 대부분의 사람은 내가 뭘 보여줘도 나를 오해한다는 것을 알게 된 오백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