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에서 11월이 진짜 좀... 뭐랄까 얘네가 내가 막연히 생각한 것보다 서로가 더 서로에게 의지되는 관계인 것 같다고 생각하게 된 시기였음... 10월 초쯤에 풀린 일본 멤버십 인터뷰에서 훈이가 서누랑 같이 있을 때 자연스럽고 편하게 있을 수 있고 함께 웃게 된다고 말한 거랑 콘서트 소감 때 서누가 우니까 훈이가 울컥하고 눈물 보인 거랑 마마에서 대상 받았을 때 서누가 우니까 훈이가 눈물 대신 닦아주려고 했던 거랑..... 뭔가 이 관계성이 단순히 우리에게 보여지는 것보다는 더 끈끈한 사이 같아서 기분이 너무 이상했음(물론 좋은 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