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상대로 터진 100홈런…키움 데이비슨 "여러 감정 올라오더라"
경기 후 만난 데이비슨은 "기분 좋다. 올 시즌 달성해야 할 목표라고 생각했다"며 "시간이 좀 더 걸리긴 했지만, 결국 해내서 기쁘다"고 말했다.
데이비슨은 "NC에서 방출되고 바로 다음 날 키움이 저를 영입했다. 곧바로 짐을 싸서 이동해야 했다"며 "좋았던 감정, 나빴던 감정 등 모든 감정을 묻어두고 키움에서 새로운 시작을 위해 바로 경기에 나가야 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반대편 더그아웃에 있는 전 동료들을 보니 여러 감정이 올라오더라"며 "통산 100호 홈런을 빨리 달성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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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 형! 인천까지만 가게 해줘, 내가 하드캐리할게"…9연승 지켜본 캡틴, 가을의 기적 끝나지 않았다 (출처 : 네이버 스포츠) https://t.co/L09hfvvSYi
“여기까지 온 것도 기적이다. 더 이상 잃을 게 없다. 최선을 다했고 한 팀이 돼 끝까지 최선을 다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