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 벤더스를 괴롭힌 질문이 어김없이 칸의 박찬욱 심사위원장에게도. 예술과 정치는 분리될 수 있는가? (이쯤되면 모두가 탄식한다. 너무나 오래된 우문의 도돌이표) 그의 답. “정치적인 영화가 예술의 적일 리 없으며 정치적으로 경청할만한 주장을 담고 있지 않은 영화라고 배제해서도 안된다.”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안개 낀 시절> 5월 27일 넷플릭스 공개
오빠가 국가에 의해 처형되자, 어린 여동생이 오빠의 시신을 되찾고 제대로 된 장례를 치르기 위해 위험한 여정에 나선다.
방욱정, 가위림, 9m88, 증경화 출연
제62회 금마장 작품상, 각본상, 미술상, 분장의상상, 관객상
희귀병 완치한 문근영, 9년 만에 연극 복귀 대성공
문근영은 지난 2017년 급성구획증후군을 진단받고 네 차례에 걸친 수슬 끝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번 복귀는 문근영에게 새로운 도전이자 재출발의 신호탄이된 셈이다.
한편, 연극 ‘오펀스’는 오는 5월 31일까지 대학로티오엠에서 공연된다.
1. 최근 해외 영화제 수상작인 《햄넷》, 《센티멘탈 밸류》, 《시라트》, 《힌드의 목소리》가 비슷한 시기에 상영 중이다. 앞의 두 작품이 가족사의 비극에 예술을 개입시켜 낙관적 화해를 꾀한다면, 《시라트》와 《힌드의 목소리》는 잃어버린 가족을 찾는 과정에서 우리를 둘러싼 실재의 폭력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