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반대 행동 활동가들은 제작진이 도축장으로 닭을 보낼까 염려되어 매일 촬영장을 지켰습니다. 제작진은 '앞으로 3주 간은 닭들을 죽일 계획이 없다, 죽이지 않는 것으로 결정나면 반대 행동으로 닭들을 입양할지 알려줄테니 매일 촬영장에 올 필요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제작진은 육계종의 특성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굳이 부화를 시키고, 다른 종과 같은 케이지에서 기르기 힘들다는 이유로 손쉽게 닭농장으로 보냈습니다. 방송 소품과 다를 바 없이 쓰인 닭들은 프로그램을 떠나는 순간 제작진의 관심에서도 멀어졌습니다.
불필요한 살생을 멈춰주세요.
식량일기는 기존의 먹방 방송보다 더 나쁘다. 인간의 ‘식량’에 대한 고민을 다룬다면서, 돼지가 풀밭에서 뛰어노는 장면을 방송하는 제작진이 무슨 고민이 있을까. 인간 식량으로 사용되는 돼지 중 풀밭에서 뛰어 놓는 돼지는 1% 남짓일텐데. 그냥 tvN이 이 정도까지 한다고 잘난 척하고 싶은 것 뿐.
클립 제목이 <우리 병아리가 달라졌어요! 육계 너무 커!>이네? 너무 역겹다. 그게 달라진거냐 인간이 조작해서 커진거고 그래서 아픈거고 성장속도가 너무 빨라서 다리가 부서지고 주저앉고 심장병도 오는거고. 그런거 다 알고서도 방송에서 써먹으려다가 커지니까 손쉽게 닭농장으로 보내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