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나는 그냥...
브로크백마운틴이 그둘에게는 일종의 해방의장소였는데 거기서 씬을 줄여버리면 그 자유로움이 덜 보이고... 그러면 왜 잭이 그 산으로 돌아가려햇는지도 안보이니까 너무 속상한거지 응... 뒷부분을 수습하랫더니 냅다 스킨십씬만 줄여버린 게으른 연출 이거 뭐야?
개인의 불호 표현은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제작사가 퀴어극, 그것도 퀴어 서사에 있어 한 획을 그었다고 할 수 있는 작품을 원작으로 두고 있는 극을 가져왔으면서 사람들이 보기 싫어할 수 있다는 이유로 장면을 삭제하는 결정을 내린 건 충분히 비판 받을 지점이 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