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I] 최근의 보수세력 내부에 벌어지는 갈등, 즉 당론으로 절윤을 선언한 국힘당, 그 지도부, 그리고 그들을 옹호하는 주요 보수 유튜버들과 그들을 소위 “엔츄파도스”로 규정하는 좀 더 적극적인 윤어게인 그룹과의 갈등을 넘어선 분열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To be continued
[Part XVI] 등의 원인에 기인할 것이다. 지금까지 보수진영에 신선한 에너지와 관점을 제공하면서 엄청난 기여를 해 온 그라운드 C라는 인재를 반대하는 이들이 지방선거 전략에 대한 차이와 그에 대한 “억측”을 근거로 매도하여 적으로 규정하는 실수를 범하지 않기를 바란다.
[Part XV] 어떤 사람들(대인관계 기술이 낮은)은 친구 한명을 사귀었다가 다른 새로운 친구 한명을 사귀면 기존의 관계를 확장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알던 친구와의 관계를 버리고 새로운 관계에만 몰빵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것은 아마도 인격적 미성숙, 상대방에 대한 존중의 부재, ..
[Part XIV] 국경을 넘나드는 정보의 홍수속에서 의미있는 사건과 관련된 뉴스를 고르고, 배경을 이해하고, 관련된 지경학적 변수들과의 관계를 규정짓고, 그것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해석하고 논평하는 일은 생각보다 간단한 것이 아니다. 그런면에서 그라운드 C는 보수진영의 자산이다.
[Part XIII] 해제된 바로 다음날, 그 혼란속에서 당신은 “내란은 민주당”이라는 말을 세상을 향해 주장할 배짱과 통찰력을 갖고 있나? 세상은 AI의 등장으로 급변하고 있다. 사람들은 AI의 힘을 빌리면 누구나 그라운드 C 정도의 분석과 논평을 할 수 있다고 믿는 듯 하다. 그런데 정말 그런가?
[Part XII] 그의 언행 하나하나가 조롱의 대상이 되었다. 여기저기에서 본인들이 그라운드 C보다 더 나은 정보력과 통찰력을 가졌다고 “상상하는” 이들이 쏟아져 나왔다. 콜럼버스가 달걀을 세웠을 때, 수많은 이들이 그런거라면 나도 할 수 있다고 했다. 나는 묻고 싶다. 계엄이 일어나고,…
[Part XI] 왜냐하면, 반대 그룹이 그라운드 C를 공격하는 양상이 좌파들이 우리 진영의 사람들을 공격할 때 사용하는 방식과 크게 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일일이 사례를 설명하고 싶지는 않다. 일단 공격대상이라는 딱지가 붙고나니, 그동안 보수세력의 신선한 관점과 통찰력을 제공하던 이가..
[Part X] 로 규정하고 공격하기 시작했다. 나는 지금까지 보수주의자를 지향하는 사람들은 더 지적이고, 윤리적으로 우위에 있으며, 정치적 견해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객관적이고, 토론에 열려있는 사람들이라고 믿고 살아왔다. 그런데 벌어지는 양상을 보고 적잖이 충격을 받았다.
[Part IX] 나는 이것이 자유민주주의 질서를 존중하는 집단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매우 건강한 정치적 이견에 대한 토론과 설득의 과정이라고 믿었다. 놀랍게도, 내 생각은 틀린것 같다. 윤어게인에 대한 적극적 지지 그룹 (그들중 일부라고 하자)은 장동혁, 김민수 그리고 그라운드 C를 엔츄파도스로
[Part VII] 시간이 흘러 지방선거 국면을 맞아, 국힘당원에 의해 선출된 장동혁과 김민수 등 국힘 지도부가 절윤에 대한 다소 애매한, 때로는 절윤에 동조하는 듯한 행보를 보이면서 우리 진영은 다시 한 번 내전과같은 혼돈의 상황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To be continued
[Part VI] 그의 영향력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수많은 정치 무관심층, 2030 심지어 10대들까지 그의 정치, 시사에 대한 해설과 통찰력 그리고 그것을 재미있게 풀어내는 (때때로 성대모사를 포함한) 입담으로 “계몽”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에 이르렀다. To be continued
[Part V] 해당 라이브는 “내란은 민주당”이라는 10여분 분량의 영상으로 편집되었고, 이는 3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보수진영의 재앙적 혼란상황을 급격하게 수습하며, 오히려 서로 뭉치며 좌파들의 내란몰이에 대항하는 국면의 전환을 이끄는 기폭제로 작용한다. To be continued
[Part IV] 나는 그의 메시지를 듣고 뒤통수를 한대 맞은 듯한 충격을 느꼈다. 그것은 바로 “내란은 민주당”이란 것이었다. 중요한 점은 이것이 진영논리에 기반한 무조건적 지지가 아닌 냉정한 사��에 대한 평가와 행간의 의미를 읽어낸 탁월한 통찰력에 근거한 논평이라는 점이었다. To be continued
[Part III] 좌파들은 말할 것도 없고, 수많은 소위 우파 유튜버들 조차 윤대통령의 계엄에 대해 비판을 넘어서, 조롱에 가까운 논평들을 쏟아내기에 바빴다. 너무나 절망적인 마음에 이런 모든 뉴스로부터 도망치고 싶었지만, 12월 4일 저녁에 Ground C 라이브 방송을 켰다. To be continued
[Part II] 특별히 그라운드 C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격을 보면서 더 착잡한 마음이 들었다. 나는 아직도 12월 3일 밤의 혼돈과 절망을 기억한다.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하였고, 6시간만에 허망하게 해제를 선포하였다. 나를 포함한 보수진영의 모든 이들은 집단 멘붕 상태였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