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친구 진짜 좋은개 서로의 처음을 같이 할 수 있잖아요 각자 승마 열심히 연습해서 둘이서만 사냥도 다니고 나무그늘 아래에서 늘어지게 낮잠도 자고 호수에서 둘이서 조각배타고 뱃놀이하고 매번 생일에 선물도 챙겨주고 그와중에 가문 잇는 이야기 때때로 하고… 그렇개 평생 행복할 거 같은 구간 좋아해요 ㅜㅜ 그리고 룽이 성인 되고 약혼녀가 등장하면서 영원할 거 같던 둘의 사이가 그렇기 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닳으며 혼란스러워하겠지…
사실 늘 보고 싶은 건 둘이 귀족 영식 소꿉친구 사이인거 근데 따로 태중 약혼녀 따로 있음 근데 약혼녀들 기숙학교 다니다보니 성인될 때까지 얼굴도 제대로 못봄 그상태로 둘이서만 지지고 볶는데 둘다 각자 약혼녀 있어서 서로 좋아한다고 생각도 안하고 우정으로 착각하면서 지내는 거도 보고 싶음
맠이 사실은 완전 사람 좋아 강아라 사람들이랑 선그으며 지내는 궁정생활 사실은 너무 외로웠을 거 같음 근데 그래도 처음으로 믿어보고 싶은 사람이 생긴 거야 ㅜㅜ 룽이 맠이랑 관계정립 안하고 막 회피하다가 맠이의 진짜 성향이라던가 깨닫고 얼굴 하얗게 질릴 거 같지 어느순간 자기한테만 보여주던 다소 이상항 찌풀인 표정이라던가 안 보여주고 그림 같은 미소만 다시 보여줄 때…
맠룽 로판 진짜 좋은데…… 다섯째 왕자 정도 맠이 살려고 예술에만 관심있는 척하면서 사는데 밑바닥에서 악착같이 올라온 기사 룽이 처음에 경멸하다가 속사정 알게되면서 신경쓰여하는 거 보고 싶다 연회에서 노래부르고 주목 받은 후에 늘 웃고 있긴 한데 남이랑 대화들은 다 겉도는 느낌이라
사냥대회같은 데서 호위 우연히 차출되서 붙어있게 되면서 처음으로 제대로 이야기해보는데 자기한테 호감있는 거 같게 말은 하는데 속마음이 제대로 안 느껴져서 뭔가 이 사람의 마음을 열고 싶은 거임 처음에는 오기였는데 진짜 맠이가 룽이 엄청 좋다고 따르니까 또 겁이 나서 회피하는데 .. 한편 맠이는 룽이가 천년의 이상형이라 룽이 속 다 알아도 받아줬지만 알아도 상처 받음 그래도 티 안내는데 룽이는 그게 또 신경쓰여서 다시 잘해주는 염병천병 궁정로맨스가 생각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