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헤 성시는 약간 그럴것 같아. 중고등 동창으로 만나서 그냥 별거 없이 지냈는데 수납왕(…)금성제 언제나 철저하게 수납 잘 하던 거시기를… 금성제 없는 금성제 자취방을 아지트처럼 쓰면서 혼자 쉬고싶을때마다 덜렁덜렁 와서 혼자 쉬던 연시은이… 씻고 나와서 아무생각 없이 편하게 수납 까먹고 추리닝 바지 입고 연시는 옆에 누워있던 금성제 허벅지에 다리 턱 올렸다가 “뭐야 이건?” 이라고 육성으로 뱉었다가 나중에 “아..” 하게 되는거 그날 이후 좀 둘이 어색해지는거…성제는 자기가 게이인거 일찍 깨달았지만 사실 친구이고 헤테로 연시은 별 생각 안했던 그런거…
이후에 가을쯤부터 동거하는 성시
금성제 넥타이 할 줄 몰라서 연시은한테 부탁하면 금성제 자는 동안 연시은 자기 허벅지에 대고 금성제 넥타이 매듭해놓는 상상… 금성제 아침에 일어나면 먼저 나간 연시은은 집에 없지만 연시은이 자기 허벅지에 묶어서 매듭 만들어놓은 성제 넥타이 성제 책상 의자에 곱게 걸려있는 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