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님께서 새로 책을 추천하실 때마다, 해당 출판사를 찾아보고 탄복하게 됩니다. ‘작은’ 출판사에 힘을 실어주시려는 마음이 보여서입니다. 저희에게 하셨던 “출판계 모든 분을 응원합니다”라는 말씀을 몸소 실천하시는 모습에 역시 한결같으시다고 새삼 느낍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나마스테라는 인사는 "내 안에 있는 신이 당신 안에 있는 신을 존중한다"는 뜻입니다. <지극히 사적인 네팔>은 히말라야의 네팔이 아니라 네팔사람들의 네팔을 알고싶다면 읽을만한 ��은 책입니다. 자신의 나라를 더 알리려고 <비정상회담>에 이어 책을 쓴 수잔 사키야의 열정을 격려하며 추천합니다.
태풍 피해가 우려했던 것보다 없었다면 대비를 철저히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면 될 일이지 '태풍 별 거 아닌데 왜 호들갑 떨었냐'라면서 불만 가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재난 대비에 대한 개념이 없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태풍보다 대비 못한 기습적 폭우에 의한 피해가 더 큰데도 말이죠.
장사 좀 되는 젊은 남자 사장들은 소셜네트워를 일베 네임드가 된 것 마냥쓴다. 언어폭력, 되도 않는 일침, 생각없이 하는 인신공격으로 자신의 권력을 확인하고 싶어하는 어린 일진같다. 논란이 되도 학습효과가 없는 건 자신의 권력이 얼마나 커졌는지 확인하고 싶은 욕구를 참을 수 없겠지.
아픈 동물을 임보하고 구조해왔지만 정말 아픈 모습은 제가 의료기록용도로 보관만 했을 뿐 웹에 올리지 않았어요. 어쩌다 올리더라도 선별해서 덜 아파보이는 모습을, 이만큼 나아졌다고 비교할 때만 올렸고요. 그게 인터넷에 이 동물의 일상을 공유하는 구조자(임보자)의 윤리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