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원 (배우: 박병은)
이충원: 건설사 대표 & 트루밸류 입주민(남, 40대 후반)
[목표]
- 회사 성장의 비결은 뇌물과 정치자금 조달과 자신의 어린 시절과 같은 가난한 이들의 눈물이다.
- 성공하고 좋은 차에 좋은 집에, 두둑한 지갑까지 가슴에 품었지만 충원은 아직 배고프다. 돈에 대해 허기가 진다.
- 더 가져야겠다. 이 세상 그 누구도 감히 침범하고, 빼앗을 수 없는 이충원 왕국을 만드는 게 꿈이다.
- 일명 오만 신도시. 충원이 지은 아파트와 도로와 건물들이 즐비한 도시가 충원이 꿈꾸는 왕국이다.
[캐릭터]
- 잘생긴 외모에 훤칠한 키, 명품으로 도배된 차림이지만 결코 천박하지 않은, 본투비 명품 그 자체인 듯한 고급진 꽃중년이다.
- 그러나 알고 보면 어린 시절, 도시에 불어 닥친 재개발 바람에 가난한 충원의 가족은 직격탄을 맞았고, 엄동설한의 추위와 집 없는 설움과 빼앗긴 삶에 대한 울분은 어린 충원을 각성하게 했다. 다신 가난해지지 않겠다! 생면부지의 사람들이 나의 것을 빼앗았으니 나도 남의 것을 빼앗고 짓밟아서라도 부자가 되겠다!
- 그때부터 닥치는 대로 빼앗고, 훔치고, 때리며 동네 양아치가 되어가던 충원은 무자비한 철거 요원으로 에이스가 되어 철거계의 입지전적인 인물이 되었고, 이후, 작은 철거 용역회사의 대표가 되었으며 빚이 많은 작은 건설사 대표에게서 회사를 빼앗아 곧 건설사 대표가 되었다.
- 오만 신도시를 위해 각종 비자금과 불법적인 일들을 상부상조하며 돕는 고위 기득권층과 정재계 권력자들의 모임, 원클럽을 만들어 운영 중이다.
[사연]
현재 제법 건실한 건설사 대표이자 자신이 지은 아파트인 트루밸류 스테이트의 펜트하우스 입주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