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포란>의 첫 번째 작품 !!!
연극<갈라진 마음들〉이 따뜻한 관심과 사랑 속에 막을 내렸습니다. 포란의 첫 시작을 함께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마음을 잊지 않고, 더 좋은 작품으로 새롭게 인사드릴게요.기다리다가,기대하다가,기억하다가,그리다가 다시 만나요!
💌 <갈라진 마음들> 관객 참여 신청 방법
① 티켓박스에서 예매 티켓을 수령하고
② 함께 받은 신청서를 적어 응모함에 넣으면
③ 당첨자는 공연 중 배우의 안내에 따라 자연스럽게 참여!
*공연 1시간 전 ~ 공연 시작 5분 전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갈라진마음들 #윤성원 #이소영 #최정우 #프로젝트포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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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줌아트센터
@ᴛʜᴇ_ᴢᴏᴏᴍ_ᴀʀᴛs_ᴄᴇɴᴛᴇʀ
연극 <갈라진 마음들> D-2
2행 기다리는 사람
한 자리를 오랫동안 지킨 남자.
오늘 극장을 처음 찾은 관객에게 자신이 여기 머물 수 밖에 없었던 이야기를 들려준다.
달력의 네모 칸 안에 머물지 않는 남자의 시간.
"얼마나 울었는지, 속까지 빨갛게 녹이 슬었어요."
📸 by studiogut
#갈라진마음들 #윤성원 #이소영 #최정우 #프로젝트포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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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갈라진 마음들> D-1
1행 가능성
적막한 우주, 가능성이라는 별을 탐색하고 있는 한 남자.
산화철을 발견한다.
“녹슨… 철?”
도무지 만날 수 없을 것처럼 보였던 것들의 만남에 불현듯 한 질문이 머리를 스친다.
“지금 불가능해 보이는 그것도 어쩌면, 언젠가 가능한 것이 아닐까?”
📸 by studiog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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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갈라진 마음들> D-Day
오프닝
광활한 우주
희미한 빛의 은하
서로를 둘러싼 태양계
차갑고 푸른 지구
기울어진 북반구
동아시아
한국
휴전선 아래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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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studiog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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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갈라진 마음들> D-3
3행 녹슨 철
심장을 잃어버린 양철인간.
녹이 슬어 굳은 관절로 한 자리에 가만히 서 있다.
심장이 없어 무감각해지지 않도록 늘 조심하던 그는 왜 여기 서 있게 되었을까?
📸 by studiog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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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갈라진 마음들> D-11
11행 산책
기억 속 그 날처럼,
누군가를 무대 위로 초대하는 배우.
무대와 객석 사이의 경계를 허물어 본다.
“마음을 쓴 거에요”
📸 by studiog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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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3.-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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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갈라진 마음들> D-12
12행 키스 소네트
만날 수 없을 것만 같던 마음과 마음이 만나,
이제껏 외로운 독백이었던 말이 대화가 된다.
이들의 만남은 간절한 기도가 된다.
📸 by studiog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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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3.-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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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갈라진 마음들> D-13
13행 수습
지금까지 통과해온 시간을 돌아본다.
흩어져 있던 것들을 조심스레 매만져 이어본다.
📸 by studiogut
#갈라진마음들#윤성원#이소영#최정우#프로젝트포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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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3.-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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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갈라진 마음들> D-14
14행 가장 사적인 통일
조각나고 녹슨 마음들의 이야기 끝에서
불가능의 우주 속, 가능성이라는 별을 향해 다시 한 발 내딛는다.
📸 by @studiogut
#갈라진마음들 #윤성원 #이소영 #최정우 #프로젝트포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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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3.-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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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갈라진 마음들> 배우 소개
윤성원
윤성원은 연극·뮤지컬·드라마를 오가며 폭넓은 활동을 이어온 배우이다. 연극을 향한 오랜 질문과 몸에 대한 깊은 탐구는 맡은 역할마다 고유한 생명과 결을 만들어냈다. <갈라진 마음들>에서는 1인극 형식 안에서, 배우 자신의 몸과 목소리를 전면에 드러내고 우리 사회 속에 남아 있는 분단의 감각을 섬세한 연기로 짚어낸다.
주요 작품
연극_ 태풍, 붉은웃음, 전기 없는 마을, 천 개의 파랑, 이 불안한 집, 벚꽃 동산, 세인트 조앤, 금조 이야기, 템플, 산책하는 침략자, 연꽃정원, 어딘가에 어떤사람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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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_햄릿:얼라이브, 살리에르, 빨래, 안녕! 유에프오, 어쌔신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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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_신이랑 법률사무소, 더 글로리, 감자연구소,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당신의 맛 외
#갈라진마음들 #윤성원 #이소영 #최정우 #프로젝트포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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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3.-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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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ᴛʜᴇ_ᴢᴏᴏᴍ_ᴀʀᴛs_ᴄᴇɴᴛᴇʀ
연극 <갈라진 마음들>
‘갈라진 마음들’은 불가능한 접촉의 이미지로부터, 결코 만날 수 없을 것 같은 저 너머의 존재를 상상하며 문을 연다.
작품을 구성하는 14개의 시퀀스는 분단이 남긴 단절과 상실의 감각을 더듬는다. 마녀의 저주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굳어버린 양철인간, 벽을 사이에 두고 갈라진 연인, 전쟁통에 함부로 땅에 묻힌 이름 없는 유해...
각 시퀀스는 서로 다른 얼굴을 하고 있지만, 외력에 의해 끊겨버린 존재들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서로 맞닿아 있다.
#갈라진마음들 #윤성원 #이소영 #최정우 #프로젝트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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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3.-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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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르고 쪼개던 조각들을 확인하니 부끄럽고 견딜수없어 자주 고개를 떨구며,두 번째 일인극을 준비 중입니다. 내삶이 극기같다던 말에 위로와 도전을 받습니다. 또 한번 극기 중입니다. 두 번째 만남, 역시나 깊은 포스터를 만들어주신 박시영 작가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0703open#갈라진마음들
곳곳에서 갈라지고 쪼개진 풍경을 자주 봅니다.대개는 자신의 삶의 안위를 위해, 혹은 자신도 모른채 익숙해진 여러 모양으로 가르는 나와 우리를 봅니다.어쩌면 본래 쪼개진 상태로 태어났을지도.. 그렇다면 하나가 되긴 어려운 걸까요? 저너머에있는 한점을 잇기까지는 어떤 마음을 회복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