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개발자가 Workspace CLI 만들어서 HN 1위 찍고 깃허브 스타+유저 수천 명 모았는데 2달 만에 해고당함.
공식 로고랑 브랜드 컬러 써서 깃허브에 올렸더니 법무팀 등판하고, 경영진에선 에이전트가 Workspace 생태계 망칠까 봐 겁먹었다고 함.
골 때리는 건 해고 이틀 전에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에서 공식 Workspace CLI 나온다고 발표함.
7년 근속에 DevRel에서 오픈소스 레이어 밥 먹듯이 만들던 사람인데, "혁신은 좋은데 내 영역은 건드리지 마" 식의 내부 정치에 당한 듯.
그 와중에 Vercel, OpenAI 코덱스 팀 같은 곳에서 모셔 가려고 DM 폭발 중.
구글이 AI 에이전트 시대에 또 자폭하는 걸 실시간으로 보네.
본업을 열심히 했는데 해고라니 씁쓸하구먼...
그...내가 지난주에 상담에서 피를 토하며 회사일을 얘기 했더니 선생님이 “내가 바꿀수 있는건 바꾸고 못 바꾸는건 적응 해야한다 물론 그걸 구분하는게 평생의 숙제” 라는 요지의 조언을 하셨는데 순간 등골이 서늘해지고 겁나 무서웠음 같은 맥락에서 저분말이 진짜 맞다고 생각함 어려워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