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지상군페스티벌 바닥 종이 대기열 관련 공론화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2026 지상군페스티벌을 참관한 관객입니다.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바닥 종이 대기열은 지상군페스티벌 운영 관련 부서에서 승인된 적이 없으며, 그들이 주장하는 ‘스태프가 인정해줬다’, ‘시큐리티가 인정해줬다’는 말은 모두 거짓입니다.
아래 말씀드리는 내용은 저와 저의 일행들이 이 말도 안 되는 행태가 정말 운영 측에서 승인이 난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관련 부서의 담당자분들을 만나 직접 확인한 내용입니다.
저희가 만났던 관련 부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 종합안내소 봉사자분들 및 2026 지상군페스티벌 대표 콜센터
• 지상군 운영본부(군부대)
• 시큐리티(군부대 하청업체, 군으로부터 공연장 입장 관객 인솔 및 안전관리 권한을 부여받음, 공연 대기줄을 공연장 입구까지 인솔)
• 계룡시청 시큐리티(공연장 입구에서 대기 관람객 통솔) 및 현장에 배치된 경찰
첫날 지상군페스티벌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라왔던 “현장 대기열에 대해 순서를 인정하기로 했다”는 내용은 ‘첫날 현장에서 만들어진 대기열’에 관해 당일 혼선을 막기 위해 첫날에만 승인된 내용입니다.
이틀째부터는 바닥에 붙어 있는 종이 대기열을 인정한 것이 아니며, 해당 내용은 축제 운영 관련 어느 부서에서도 승인된 적이 없다고 확인하였습니다.
애초 축제 운영 부서는 바닥 종이 대기열의 존재도 몰랐으며, 해당 내용이 문제가 되면서 축제 3일째인 10월 3일 오전에 인지하였다고 확인하였습니다.
시큐리티분들이 공연장으로 인솔하기 전에 말씀하시는 “순서대로 입장”은 현장에 도착한 순서대로 차례차례 입장하는 것이지, 그들이 주장하는 “바닥 종이 대기열” 순서로 입장한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축제 운영 관련 부서에서 인정하는 대기는 현장에 도착한 순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사람들의 대기입니다.
밤샘을 금지한다는 운영 방침을 보고 새벽 일찍 와서 선착순으로 대기하던 사람들이 바보이고 멍청하고 시간이 남아돌아서 현장에서 자리를 지키며 대기하는 게 아닙니다.
현장 선착순 입장이 원칙인 곳에서 대기한다면 그게 옳은 것이기에 자리를 이탈하지 않는 것입니다.
현장에서 대기하던 사람들에게 자기들 번호라고 비키라고 하며 당당하게 새치기하신 분들에게 요청합니다.
여러분이 주장하는 “축제 운영 관련 부서조차 모르던 바닥 종이 대기열을 스태프가 인정해줬다”는 내용은 어디서 나온 것인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대기하던 사람들에게 자기들의 번호인데 이기적으로 자기들 번호를 차지하고 앉아 있다며 모두가 들리게 욕을 하던 모든 분들께 여쭙습니다.
이제 누가 이기적인 건가요?
본문에서 말씀드린 축제 운영 관련 부서 확인 내용은 모두 녹취본이 있으며, 확인된 내용의 녹취본 일부를 함께 업로드합니다.
(본인이 포함된 녹취는 불법이 아닙니다.)
오늘도 “똑같이” 번호 작성 후 자리 이탈, 늦게 도착하여 자리를 지키던 사람들에게 자신의 자리 번호를 찾아 그 자리에 끼어들고 있습니다.
이게 맞는 방식이라고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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