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품 창고 깊숙이 잠들어 있던 아작의 책들을 2,900원~9,900원의 착한 가격에 구조해주세요! 조금의 흠집은 있지만 읽는 데는 전혀 문제없는 명작들이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뿐인가요, 여러 가지 이유로 절판되어 서점에서 구할 수 없는 (그래서 천정부지로 중고가격이 오른) 절판본들도 창고를 뒤져 가져왔지요.
게다가! 반품 창고를 같이 쓰는 친구 출판사들의 책도 착한 가격으로 같이 데려왔습니다.
그리하여 아작의 일반도서 145종, 재정가 도서 46종, 절판본 26종과 친구 출판사들의 재정가 도서 57종, 일반도서 26종까지,
총 300종의 창고를 탈출한 책들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 아작 부스 위치: A1407
[2026 서울국제도서전]
(오랜만에 참여하는 거라 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올해는 반품 창고 깊숙이 잠들어 있던 리퍼브 도서들의 창고 탈출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2,900원부터 시작하는 리퍼브 마켓에서 도서를 구매하시면,
내 맘대로 조립하는 커스텀 책갈피와
귀여운 교환독서클럽 기록장,
SF 거장들의 한정판 단편책까지 준비했습니다!
몇 년 만에 독자들을 만나러 다시 나온 아작의 책들을 꼭 구출해주세요!
📍 아작 부스 위치: A1407
#도서제공#orror
교훈은 없다. 위로도 없다. 오직 경고만
그것도 반복해서, 집요하게. 『머리 달린 여자』는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서 지금 이 시대를 가장 섬뜩하게 포착합니다. 커뮤니티, 일상, 옆집 — 어딘가에 실제로 있을 것 같은 이야기들이 단편마다 소름 돋는 마무리로 끝납니다.
타래로~
점점 이렇게 사회로부터 무시받는, 소외된 사람들이 모여 ‘무별촌’이라는 집단을 이루게 되고, 그 안에서 일어나는 기이하고 무서운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ㅎㅎ 사람들을 무별촌에 모은 것은 과연 흡혈귀일까요 사회일까요? 그런.. 이런저런 생각들이 들곤 하는 소설입니당 ㅎㅎ
(같이 각자 반품 정리를 한다)
A: 아작이 너는 반품 챙겨서 맨날 어디로 가져 가는 거냐
아작: 저희 스토어에서 팔지여
B: 서점에서도 안 팔린 걸 그게 팔리냐
아작: 투이타 친구들이 조금씩 사주져
C: 너네는 장르 매니아들이 있어서 그런 거 아니냐, 우리 책이 팔리겠냐
아작: 뭐라도 해봐야지여, 줘보세여 올려볼게여
B: 한 권이라도 팔리면 내가 밥 산다
아작: 좋져, 다 줘보세여
(모두 웅성대며 비웃는다)
큰 출판사의 일은 모르겠고, 작은 출판사는 작은 출판사끼리 서로 도와보기로 했어요. 창고를 같이 쓰는 출판사들의 책을 아작 스토어에서 판매해보기로 했습니다. 짬짬이 등록하고 있는데, 모이면 반품도서들도 재정가해서 가져와볼게요. 아작스토어에 첫 입점한 [아마존의 나비]입니다. 소설부터 과학, 인문교양까지 취향에 맞는 분도 분명 계시겠죠. 둘러보시죠.
https://t.co/FbEJqZqfc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