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눈을 안대로 가리고 의자에 같이 앉고 싶어.
손은 뒤로 묶고 다리는 허벅지로 고정한 채, 가슴과 클리를 잔뜩 희롱할 거야
조금씩 느끼다 애액이 허벅지를 타고 시트를 적시다 못해 뚝뚝 흐를 때쯤 안대를 풀어주고, 턱을 잡고 거울에 비쳐지는 눈이 풀린 네 얼굴을 보여주고 싶어
핑거링 하고 싶다.
고양이 자세 하라고 시킨 후, 뒤에서 손가락을 천천히 밀어 넣고 싶다.
네 손가락보다 조금 더 길고 두꺼운 내 손가락이, 네가 스스로 할 때는 애매하게 닿지 않아 아쉬워했던 그곳에 닿으면 어떨까.
그 자극에 떠는 모습을 지긋이 바라보며 천천히 음미하고 싶다.
#로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