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ADHD 징후
1. 소음에 쉽게 과자극됨 (짖는 개, 우는 아기, 배경 음악 등)
2. 극도의 생산성과 완전한 무기력 사이를 오가는 동기 변화
3. 수많은 탭이 동시에 열린 것 같은 지속적인 정신적 과부하
4. 즐거운 외출 후에도 며칠이 필요한 사회적 피로
5. 에너지가 있을 때만 메시지에 답장… 아니면 아예 안 함
6. 지쳐 있음에도 늦게까지 깨어 있음 (일명 ‘보복적 취침 미루기’)
7. 쉬고 싶지만 결국 정리하거나 조사하거나 새로운 일을 시작함
8. 어떤 날은 매우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고, 다음 날은 완전히 산만함
9. 통제감을 위해 리스트를 만들지만, 오히려 그걸 보고 압도됨
10. 상대 말을 끊거나, 끊지 않으려다 지나치게 신경 씀
11. 집에 들어가기 전 차 안에 앉아 있음 (전환이 부담스럽게 느껴짐)
12. 지나치게 자세하게 설명함
13. 말로 들은 지시를 이해하기 어려워, 글로 적힌 것이 필요함
14. 같은 실수를 반복해서 떠올림
15. 눈 맞춤을 지나치게 분석함
16. 감정적으로 매우 민감하여 분위기 변화를 즉각 감지함
17. 누군가에게 메시지를 보내야지 계속 생각만 하다가 못 보내거나, 아예 잊어버림
15년차 한의사로서 말씀드립니니다.
잘 때 이를 꽉 깨문 채로 주무시거나, 이를 갈면서 주무시는 분들 계신가요?또는 입 안쪽 살이 자주 씹혀 있는 분들도 계실 수 있습니다.
그것은 단순한 잠버릇이 아닙니다. 현재 몸이 ‘전투 모드(초긴장 상태)’에 들어가 있다는 강력한 신호일 수 있습니다. 불안, 스트레스, 초조함이 뇌에 쌓여 있는데 낮에는 이를 억지로 참고 있다가, 밤이 되면 억눌렸던 긴장이 풀리면서 턱 근육으로 그 반응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 상태를 방치하면 단순히 치아가 마모되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가까운 시기에 귀에서 소리가 나는 증상(이명)이나, 세상이 도는 느낌(어지럼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전조일 수 있습니다.
(1) 왜 하필 턱일까요?
턱은 감정에 매우 민감한 근육입니다. 화가 나거나 참고 있을 때, 무의식적으로 어금니를 꽉 깨무는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뇌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을 통해 턱 근육에 “전투를 준비하라”는 신호를 보냅니다. 즉, 잠든 사이에도 턱은 계속 긴장 상태를 유지하며 마치 전쟁 중인 것과 같은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2) 턱 근육이 귀까지 영향을 주는 이유
턱관절 바로 옆에는 얼굴 감각을 담당하는 ‘삼차신경’이 지나갑니다. 턱 근육이 밤새 긴장하면서 이 신경을 지속적으로 자극하게 되면, 그 영향이 귀 주변 신경까지 전달됩니다. 그 결과 이명, 난청, 자율신경계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3) 해결 방법은 무엇일까요?
우선 몸의 ‘전시 상태’를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턱의 힘을 바로 빼기 어렵다면, 호흡부터 바꿔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호흡만으로도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턱의 긴장이 자연스럽게 완화됩니다.
👇 밤 동안 긴장된 턱 근육을 쉬게 하는 방법 (4-2-6 호흡법)
“4-2-6 호흡법”
4초 동안 코로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2초 동안 잠시 멈춘 뒤
6초 동안 코로 천천히 길게 내쉬는 방법입니다
단 한 번만 제대로 실천하셔도 미주신경이 활성화되면서 몸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핵심은 ‘들이마시는 숨보다 내쉬는 숨을 더 길게’, 그리고 ‘코로 호흡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