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오늘 오전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
폭발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가 발생하고
다치신 분들도 계시다는 참담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불의의 사고로 희생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상상할 수 없는 큰 슬픔을 겪고 계실 유가족 분들께
마음 깊이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치신 분들의 빠른 쾌유도 간절히 기원합니다.
아침에 건강하게 일터로 향했던 우리 이웃이
끝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비극은
이제 정말 없기를 바랍니다.
노동자의 안전을 지키고 일터의 비극을 막는 일에는
정치적 계산도, 지역의 경계도 있을 수 없습니다.
더는 이런 눈물겨운 희생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현장의 사고 수습과 원인 조사가
안전하고 철저하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희생자분들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정말 여한 없이,
온 힘을 다해 선거를 치렀습니다.
하루하루 시민 곁으로 달려갔고,
한 분 한 분의 손을 잡으며
부산의 절박한 마음을 들었습니다.
이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진심을 다했습니다.
남은 것은 시민 여러분의 선택입니다.
내일 하루,
딱 하루만 더 힘을 모아주십시오.
시민의 파도가
낡은 정체를 허물고,
부산의 내일을 활짝 열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십시오.
멈춰 있는 부산,
반드시 다시 뛰게 만들겠습니다.
오직 부산을 위해,
시민을 위해,
일하고, 일하고,
또 일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부산 시민 여러분,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변화를 선택해주신
시민 여러분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부산을 반드시 다시 뛰게 만들겠습니다.
저와 함께 부산의 미래를 위해 경쟁하셨던
박형준 후보님께
정말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당선의 기쁨에 앞서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북구의 하정우 후보를 비롯해
뜻을 펼치지 못한 동지들이 눈에 밟힙니다.
시장 후보였던 저의 부족함 탓입니다.
죄송하고, 또 미안합니다.
낙선한 한 분 한 분의 마음과 비전을 모아
저의 어깨에 메고 뛰겠습니다.
우리 민주당이 부산시민들께
더 온전하게 사랑받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변화를 선택해주신 부산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오직 부산을 위해, 시민을 위해
일하고 일하고, 또 일하겠습니다.
<민생은 즉시, 미래는 확실히, 부산을 다시>
민선 9기 부산시정의 첫 단추를 채울
‘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가
오늘 공식 출범했습니다.
위원장직을 기꺼이 수락해 주신
부경대학교의 차재권 교수님을 비롯해,
위기에 처한 부산을 살리겠다는
절박함 하나로 함께 모여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인수위의 대외 명칭에는
화려한 수식어를 다 뺐습니다.
이름 그대로 부산을 다시 뛰게 만들겠다는
약속만을 분명하게 담았습니다.
전체 위원의 40%를
20대부터 40대까지의
젊은 실력자들로 채웠습니다.
발로 뛰며 땀 흘려 일할 수 있는
실무형 위원회로 확실하게 꾸렸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20일은
서류 몇 장을 넘겨받고 끝내는
통과 의례의 시간이 결코 아닙니다.
취임 첫날, 시장실 키를 돌리자마자
브레이크 없이 바로 일할 수 있는
‘실전 실행 시간표’를 완성하는 시간입니다.
오늘 위원들께 특별히 당부드렸습니다.
“누구보다 ‘친절’해 주십시오.”
함께 일할 공무원들께, 또 시민들께
더 낮은 자세로, 하나라도 더 듣겠다는
겸손함으로 다가가겠습니다.
민생은 즉시 챙기겠습니다.
부산의 미래는 확실하게 열겠습니다.
우리 부산, 보란 듯이
다시 뛰게 만들겠습니다.
오직 부산을 위해, 시민을 위해,
일하고 일하고, 또 일하겠습니다.
<에코델타시티 사고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오늘 오전, 에코델타시티 교량 공사 현장에서
구조물이 쓰러지며 노동자 두 분이 다치시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아침에 건강하게 일터로 향했던 우리 이웃의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에 가슴이 무척 무겁습니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큰 고통과 충격을 겪고 계실
부상자 두 분의 빠른 쾌유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벼락 같은 소식에
누구보다 애타는 시간을
보내고 계실 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화려한 도시를 건설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그 현장에서 안전하게 땀 흘리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평온한 일상입니다.
부상자분들이 하루빨리 건강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실 수 있도록,
그리고 현장의 안전한 수습이 이루어질 때까지
무거운 책임으로 세심하게 챙기겠습니다.
다시 한번 부상자들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오늘부터 월드컵이 시작됩니다.
체코와의 첫 경기와 함께
대한민국의 힘찬 도전도 시작됩니다.
월드컵은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뛰는 시간입니다.
우리 선수들이 태극마크의 자부심을 안고
끝까지 후회 없이 뛰어주길 바랍니다.
한 장면, 한 장면마다
국민 모두의 가슴도 함께 뛸 것입니다.
부산도 뜨겁게 응원하겠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보랏빛으로 물든 부산,
세계의 아미들을 환영합니다>
오늘과 내일, 사직 주경기장을 비롯해
우리 부산 전역이
보랏빛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BTS의 공연을 보기 위해
전 세계 10만여 명의 팬들이
부산의 골목골목을 찾아주셨습니다.
감천문화마을과 아미동 비석마을부터,
제가 자란 곳이자 정국의 고향 만덕동까지도
해외 팬들의 발길이 이어진다고 합니다.
우리 부산을 이토록 들썩이고
귀한 생동감을 선물해 준
BTS와 팬 여러분께
정말 고맙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하지만 기분 좋은 활력 뒤로 들려오는
관광객들의 여러 불편 소식에
어깨도 더욱 무겁습니다.
귀한 걸음 해주신 손님들에게
참 미안하고 부끄러운 마음입니다.
잠시 스쳐 가는 구경거리가 아니라
관광객들이 ‘부산의 팬’이 되어
계속 찾는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준비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인파로
일상의 불편을 견디시며,
양보와 배려로 손님을 맞아주시는
우리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문화와 관광의 힘이
지역 상권과 시민의 활력으로,
또 부산 경제의 밑거름이 되도록
더 단단하게 다져 나가겠습니다.
이번 BTS 공연과 함께
우리 부산을 찾은 손님들도,
부산을 지켜주시는 시민들도
모두 기분 좋은 기억으로 남을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