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고딩물: 이런 장면은 걍 대충 발로 툭툭 빨랫감 밀어두면서 너 편한데서 자! 하고 5초만에 지나감
고딩 게이물: 썸남한테 방 지저분한거 들킬까봐 안절부절 몰래 보관하고있던 걔 후드티도 숨기고 침대 위 빤스도 허겁지겁치우고 방안에 어색하고 민망한 공기가 흐르는데만 1분 소요함
걍 대사 없이도 표정 자체가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걔를 너무 예뻐하는게 느껴져서 가슴이 찢어짐.... 자기 잘못이라 더 잡지도 못하고 원망 할 생각도 없고 그냥 여전히 자기 눈에 금명이가 너무 반짝거림 ㅅㅂ...ㅜㅜ 잃고나서야 자기가 뭘 했어야 했는지 갈피를 잡은 박영범식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