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이거 모르고 바나나 사서 그냥 먹다가 요즘같이 날이 더워지면서 수많은 초파리에 시달렸던 기억이 남 ㅋㅋㅋ
그래서 그당시 이용하던 세스코 직원분이 방문하셔서 “초파리만 엄청 잡혔네요. 혹시 바나나 드세요?” 라고 물어보심.
그렇다고 하니, 바나나 사오면 무조건 바로 흐르는 물에 30초 정도만 씻어줘도 초파리 거의 없어질거라고..
바나나 껍질에 초파리 알이 붙어서 온다고 ㄷㄷ
그래서 미리 그 알만 씻어서 흘러보내도 거의 안생긴다고 하셔서 그렇게 했더니 신기하게 초파리가 거의 없어졌음 ㅎㅎ
그뒤로는 바나나 사면 무조건 싱크대 흐르는 물에 30초 정도 씻고 먹어줌 ㅎㅎ
당연히 구독자든 팔로워든 내 분석과 전망을 본 사람들이 돈을 많이 벌고, 덜 잃었으면 좋겠지만...
그 보다는 조금 더 투자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줄고 삶이 좀 더 건강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다른거 볼 필요 없어져서 X하는 시간이 줄었다는 분들이 많아서 흡족합니다.
저는 메모리 하나, CPU 하나, 네오클라우드 하나, 전력 하나 이 네 종목을 베스트 픽으로 잡고 계속 홀딩하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광학이나 이더넷 스위치 같은건 트레이딩이라고 말씀드리고 오를 때 끊었고요.
그런데도 스스로에게도 좀 아쉽고, 구독자 분들께도 죄송한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종목을 네가지씩이나로 집중한 거죠.
AI 인프라 관련해서는 적어도 현재로서는 분산의 메리트가 전혀 없습니다. 병목에 있지 않는게 어딨나요. 다 병목에 있어요.
그런데, 가장 높은 수익률과 가장 낮은 리스크를 위해서는 단순히 병목에 있는 섹터가 아니라, 병목에 있는 섹터들 중에서 가장 빠르게 이 병목을 해결할 수 있는, 다시 말해 공급 캐파를 증가시키며 P의 증가와 Q의 증가를 같이 매출과 수익으로 바꿀 수 있는 기업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기업이 샌디스크와 하이닉스였다고, 지금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분산의 중요성이 떨어지는 원인은 심플합니다.
어차피 샌디스크, 하이닉스 죽으면 다 죽어요.
이 AI 인프라주의 강세가 언제까지 갈지 궁금하시다면 샌디스크의 수요와 매크로, 그리고 연준을 추적하시고, 가장 많이 오를 종목이 궁금하시다면 병목에서 공급을 빠르게 증가시킬 수 있는 기업을 찾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