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종 작가의 <농담 같은 진담>전. 모리함에 갤러리가 있는줄 몰랐는데 공간이 참 좋네요. 예전부터 지켜본 작가님인데 과연 감각이 뛰어나고 작품도 멋지네요. 저와는 완전히 결이 다르지만 타인의 뛰어난 작업은 항상 좋은 영감을 주죠. 11월5일까지. @paul_dengo
조용한 가운데 재치가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숨은 그 사람의 마음 한 켠에 들어가 같이 ㅋㅋ 거리며 웃는 나를 발견할 때도 좋다. 김시종 작가님 작품도 사람도 그랬다. 참 작가님은 하동균을 닮았어요. 생김도 목소리도 수줍어하는 표정도요.
모리함 전시관
작품관람_11월 5일(토)까지
좋은 전시는 두 번, 세 번 본다. 보고 또 보면 좋은 건 더 좋고 못봤던 것, 안보이던 것도 보이니까. 조선시대 초상화에 등장한 풍차, 바람둥이 난봉꾼의 도포에 토끼 무늬. 농담인 듯 진담인듯 작가의 유쾌한 유머감각. 오늘은 귀여운 김시종작가도 깜짝 출현. 모리함 갤러리 11월5일까지.
한 예술가가 성장해가고 날아오르는 걸 지켜보는 일이란 얼마나 근사한가. 순진김밥 아트프로젝트 첫번째 작가 김시종의 개인전 <농담 같은 진담> “순진김밥에서 전시 한번 해볼래?”농담처럼 시작한 말이 그의 첫번째 전시가 되었고 지금은 국립현대미술관이 그의 작품을 소장할 정도의 작가가 되었다.
김시종의 <STILL LIFE>는 부를 과시하는 소비문화와 바이러스가 덮친 죽음의 그림자가 동시에 존재하는 현실에 대해, 실제로 존재할 수 없는 꽃병을 마치 실존하는 것처럼 설치, 촬영하고, 나비와 무당벌레, 박쥐 등을 합성하여 표현하고 있다.
★ #미술은행 신소장품입니다.
#MMCA#김시종
리) 마크 윌리엄스 박사 인터뷰 요즘 내 주된 관심사 중 하나 잘 늙기. 기억력에 대한 얘기 재밌다.
- 기억력을 좋게 할 방법이 따로 있을까요?
불필요한 기억을 줄이세요. 정직하게 행동하면 기억해야 할 것이 훨씬 줄어듭니다. 서로 모순되는 이야기를 억지로 짜 맞추려고 애쓸 필요가 없어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