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남이라는 표현이 이상하지?
한국인 여성이라면 숙녀라는 단어에서 느끼는 애매한 찝찝함. 그걸 남자에게 되돌려준 느낌.
🤔 왜 그럴까?
일단 숙녀의 뜻부터 보자.
1. 교양과 예의와 품격을 갖춘 현숙한 여자
2. 보통 여자를 대접하여 이르는 말
3. 성년이 된 여자를 🙄아름답게🙄 이르는 말
3번에서 우리가 느끼는 찝찝함이 옴.
"00이 이제 숙녀가 다 됐네" 할 때 그거 있잖아
숙녀의 유의어로는 여성, 여자, 요조숙녀가 있음.
그닥 1의 교양 예의 품격이랑 관련 없음
반대말인 신사를 보자.
1. 사람됨이나 몸가짐이 점잖고 교양이 있으며 예의 바른 남자.
2. 보통 남자를 대접하여 이르는 말.
숙녀에는 있는 3번이 없음.
성년이 된 남자를 아름답게 이르는 말.
이게 없어
신사의 유의어는 귀공자, 교양인, 남자, 양반임
1의 교양 예의 몸가짐과 관련된 단어들임
숙녀와 신사는 반의어지만 동급의 반의어는 아닌거야
❗️숙남이란 단어에서 위화감을 느끼는 이유❗️
성년이 된 남자를 🙄아름답게🙄 이르는 의미로 남성을 호칭하는 것에서 위화감을 느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