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는 글만 쓰는 게 아니라 그림도 그렸어서 책만 본 게 아니라 웹툰도 봤었어요 당시에 무슨 웹툰이었는지는 기억도 안 나고(찾아보려고 해 봤지만 나오지도 않지만) 복싱 관련 웹툰을 보다가 너무 배워보고 싶어서 집 근처에서 제일 가까운 복싱장(?)을 등록했는데 거기가 복싱만 하는 곳이 아니라 MMA를 배우는 곳이어서 중2 때 꿈 상태가 저렇습��다 얼마 안 다녔을 때 관장님이 재능 있다고 대회 나가자고 꼬셨어요 그때는 그냥 하는 말인 줄 알고 기분 좋게 듣고 넘겼는데(넘긴 사람치고는 진로 희망까지 했지만) 계속 다녔으면 아마 저는 지금쯤 독서계가 아니라 이종격투기 선수로 나가지 않았을까? 합니다 이 정도면 궁금증이 해결되셨을지 모르겠지만… 셀털 크게 안 되는 선에서 최대한 자세히 적어봤어요
아니, 백남준 아빠가 친일파라는 건 모두가 알고 있음. 그게 그 사람 전기의 빠질 수 없는 일부임. 백남준은 그런 아버지를 혐오했고 그 뒤로 좌파가 돼. 그리고 그 사람 아내인 구보타 시게코는 1960년대에 뉴욕에서 만났다고. 둘 다 뉴욕에서 활동하던 아시아인 전위예술가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