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피터
엔겜이 만약 피터가 성인 된 이후에 일어났다면, 그사이에 꽤 많이 싸웠을 것 같음. 피터는 성인 됐다고 위험한 일도 막 도맡아서 해결하고, 매일 밤 상처 하나씩 늘어서 돌아오는 거 볼 때마다 스타크 화내면서 제발 가만히 있으라고 너까지 이러면 나는 어떡하냐고 소리치고.. 아차 싶었을
피터가 엉엉 울고 아저씨 충격받는게 보고싶다
이렇게까지 우는거 한번도 본적 없고
오히려 애가 우는거 귀찮기만하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다 큰 애가 눈가 빨개져가며 우는거보고 충격받아서 무슨 일이냐고 누가 그런거냐고 어디 아픈거냐고 심각해져서 애 붙잡는데 손떨리고 있는거 본인도 모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