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사막>의 오픈월드와 끝없는 콘텐츠에 감탄한 건 유저들뿐만 아니라 개발자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일본 최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CEDEC에서 <붉은사막> 개발 과정에서의 중요한 선택들과 그 이유에 대한 발표가 이목을 끌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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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판교에 이렇게 사람 많은 거 보셨나요?" 인디게임 행사 서울게임타운 2 현장에 방문한 사람들이 서로 나눈 대화였습니다. 다양한 개성을 가진 시연작과 많은 열정으로 찾아온 참관객들 덕에 볼거리가 정말 많은 공간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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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하고 싶은 일'도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한 미국 여성이 50번째 생일을 맞아
평생 꿈이었던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하룻밤을 보내려 했습니다.
젊을 때부터 꼭 해보고 싶었던 일이었지만, 바쁘다는 이유로 계속 미루고 미루다 어느새 50살이 되었죠.
그런데 막상 그 순간이 오자 깨달았다고 합니다.
"이제는 더 이상 하고 싶지 않다."
우리는 하고 싶은 마음이 평생 그대로일 거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꿈에도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고 싶은 일이 생겼다면 '언젠가'보다 '지금'에 조금
더 가까워지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미루다 보면 시간이 없어지는 게 아니라,
내 마음이 먼저 사라질 수도 있으니까요.
국가 지원사업이나 퍼블리싱 및 투자의 한정된 기회를 둔 무한경쟁 외에도, 국내 인디 개발팀들은 적극적으로 기회를 만들어내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ALT+G, 빌드 051, 서울게임타운 같은 행사들을 주목해야 할 이유도 여기에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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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똥똥배 님과 같은 게시판에서 활동한 적 있습니다. 그때 접했던 작품이 <사립탐정 이동헌>, <온해저자> 같은 게임부터 <싸이커>, <투피스>같은 만화들, 그리고 개인사이트였던 '혼돈과 어둠' 까지. 어린 시절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분이어서 똥똥배 님의 투병과 부고 소식에 마음이 아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