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herlashes 어딘가로 훌쩍 떠나 있어도 잘만 찾아오시잖아요. 그래서 버릇 들었나 싶네! 이건 다 다키 씨 잘못이에요. 난 몰라. 싫어요. 또 다키 씨 믿고 동굴 깊숙한 곳에 숨었다가 영영 고립되면 어떡해. 저 말고 다른 사람이랑 노느라 찾으러 오지도 않구...
@_pyrexia (배웅을 명목 삼은 결별은 쓰린 법이다. 거듭 지곽이 젖어든다.) ...네. (삼키며, 해 질 무렵 일찌감치 펴둔 요 위에 가지런히 눕는다. 감겨드는 시야 너머 네 형상이 아득해진다. 버릇처럼 옷자락을 쥔다. 아른아른, 노란 빛······.) ······늦지 마세요. 가장 먼저 보러 와 주기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