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외로움에 질까봐 무서움.
외로움을 견디지 못해서 애정을 구걸할까봐.
어차피 사람은 죽기 직전까지도 외로운 생물임.
어차피 평생 공존해야 할 숙제같은 감정이라면
익숙해지고 건강하게 해소할 방법을 찾는 게 나음.
혼자 노세요.
혼자 여기저기 막 다녀보세요.
모자 대충 푹 눌러쓰고 어슬렁거리지 말고,
진짜 친구랑 노는 것처럼 씻고 준비해서.
유행 지난 동묘 말랑이 거리도 슬쩍 눈팅해보고,
국회도서관에서 공부도 찔끔찔끔 해보고,
동네에서 한 번도 안 가본 길만 쏙쏙 골라 가보고,
1년 뒤 미래의 나에게 편지도 쓰면서,
그렇게 행복의 역치를 서서히 낮추세요.
옆구리가 시리면 애인을 사귀는 게 아니라
잠자는 자세를 고치고 병원에 가봐야 함.
제가 정말 좋아하는 화가입니다. 아마 케이크와 디저트 그림으로 익숙하실거예요. 일본에서는 그래도 꽤 웨인 티보의 전시를 한 거 같은데 국내에서는 유명세 대비 직접 작품 본 기억이 없거든요. 이번 기회 아니면 보기 힘들거 같은데 슈퍼얼리버드로 만원이면 이거 무조건 사야합니다.
하기싫은 이유가 있었네. 등산 퇴짜 맞을까봐 회피하고 있었네. 문의폼이 그지같아서 못하다가 결국 해냈는데 뱅기 바꾸던지 그냥 옥산근처 놀러가라는 회신ㅋㅋㅋ 뱅기시간까지 봐줬는데 힘들대ㅜ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엄마한테 취소할래 변경할래 전화했다가 다시 진정.. 내가 해내야한다… ㅜㅜ
10월 대만여행을 미리미리 준비해야하는데 머리가 너무 안굴러간다. 🪨 옥산관련 등산관련 놓친거 없는지, 일단 렌트카 예약하셔야 하고요. 숙소 예약 끝냈고, 일정도 대충 있고, 환전이나 쓸 수 있는 이지카드 찾아봐야하고. 더워서 그런지 걍 게을러진다. 걍 아무것도 하기 싫어죽겠다.
📚 레벨 세븐 / 미야베 미유키
시작이 남녀가 깨어났는데 기억이 없고 팔에 번호만 새겨져 있고, 총과 돈이 있는걸로 시작해서 SF쪽인가 했는데 지극히 현실적인… 화차처럼 사회의 그지같은 면을 풀었는데.. 30년만에 합반본? 시대적으로 어색하지도 않고, 역시나 미미여사구나 싶다. 👍🏻
쟈철독서하니까 신기햇던 일화있는데 난 출근할때 맨 앞칸 탄단 말임 글고 이 맨앞칸 고정멤버(?)가 몇 있음 (출근 시간 같고+맨앞칸까지 고집하는 부류들..)
내가 모 소설에 빠져서 출퇴근길에 종이책 읽으며 탄 시기 잇엇는데 며칠뒤에 하나둘씩 나 따라서 그 칸에 종이책 읽는 사람 늘어난 기억
@lovelylove____ 선생님 늑힘상 혜호ㅏ 어디에 앉아 계셨긬ㅋㅋ 아, 아니다 만나기로 했으면 저듀 같은 극을 보고 있게 되…. (나 집-회사 넘 우울해서 살려고 잠시 왔다가..) 담에 극 있으면 맞춰서 올라오꿈! 서울 날씨 비-구름-해 쓰리콤보 쩔더라. 양우산 꼭 챙기규 다니셈!
책 읽는 대한민국에서 실시하는
책력 인증 아시는분
인스타 돌아다니다가 알게된건데 책읽은거나 서평, 필사한거 사진 찍어서 인증하면 포인트가 쌓이거든요? 이 포인트로 상품신청하면 2-3주 뒤에 준다길래 속는셈치고 했더니 진짜 줌ㄷㄷ
독서하면서 문화상품권이랑 커피까지 득템하고 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