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고 스타벅스는 전국민이 들썩이고
(물론 정말, 정말 잘못된 행동이 맞음)
경일고 불법촬영 사건은 싹 묻힌다는 게
너무 이상하게 느껴짐. 미성년자가, 그것도
가장 보호받아야 할 학교에서 범죄를 당했다니까?
배재고 이슈만큼은 말이 나와야 하는 거 아닌가.
왜 없던 일처럼 싹 묻히지?
여성혐오, 불법촬영, 미성년자 여성 대상 범죄
이 중요한 키워드들을 왜 외면하지?
학교 학생들의 절반이 여학생인데
부모들이 합심해서 난리를 치지 않는다고?
이마저도 트위터 공론화가 아니었다면
정말 아무도 모르고 지나갔을 거 아냐.
저 폰으로 찍힘 동영상이며 사진들이
딥페이크에 이용되고 불법사이트에 돌아다닐 게 너무도 분명한데...
대체 왜 여성들은 정의를 꿈꿔보기도 전에
부당함과 무력감부터 느껴야 하는 건가.
지금 이거 바로잡아야 하는 이유가
일베들이 점점 세상에 기어나와서 판을 치려고 하는 시점인 것 같은데
이런 식으로 일베 사상 티내는 순간 본인들이 일베라는 커뮤니티에서 누리고 있던 소속감은 전부 허상이고 그 빻은 마인드를 현실에서 티내는 순간 인생 좆될 수도 있는 문제라는 걸 알아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