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릐라면
언니.. 내가 약 사올까요? 하고 걱정어린 눈으로 보다가 강햬언이 몽롱하게 괜찮다고 하는 말 듣고는 왠지 안괜찮아 보여서 급하게 나갈 준비함
유릐야.. 나 진짜 괜찮아
조금만 기다려요 언니
그러고 5분만에 성분 ㅈㄴ 따져서 약 사올듯
나중에 강햬언 다 나았을때 ㅈㄴ 생색냄
혹시 싫어할까봐 조심스러워서 거북이마냥 느으릿느으릿하게 나갔을 것 같음. 매번 같이 하교하지만 터치 없이 웃음만 머금은 채로 수다 떨며 집 가고, 50일만에 손 겨우 잡고. 100일날 데이트 끝나고 헤어지기 전 첫 포옹. 200일이 얼마 안 남았을 무렵 집 앞에서 용기 내어 한 첫 볼뽀뽀.
헤테로 님 레쥬 윯로 유릐만 아픈 님율 보고 싶다 친구로 지내다가 결국 커지는 감정 못 참고 윯이가 고백했는데
나도 너 좋은 것 같아
는 님의 말에 연애 시작했겠다. 여느 커플처럼 순조롭게 만났을 듯. 친구일 때도 워낙 님조가 스킨십 그닥 안 좋아하는 건 알고 있었어서 진도 나가고 싶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