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나도 사고가 날카롭고 말을 첨예하게 하는 사람들이 똑똑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살면서 조금씩 깨달은 건 더 다정한 말을 건네는 사람들이 날카로운 말을 못 해서 그러는 게 아니었다는 거다. 그 뾰족함을 깎고 다듬고 잘 감싸서 건네는 것은 오히려 상대를 향한 깊은 사유와 배려의 결과였다.
노벨문학상 작가가 직접 운영하는 책방을 없애고 편의점이라니... 내가 순간 헛것을 봤나 싶었다.
한강작가가 운영하는 서점 가는길에 맛있는 것도 먹고, 거기서 산 책 들고 카페도 가고 갤러리에 들러 그림도 보던 서촌도 이제 안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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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김수현 기어코 복귀하는구나. 나는 그 새끼는 살인자라고 생각함. 경제·문화·사회자본을 모두 가진 최상위 계급의 남성이 작정하고 한 어린 여성을 매장시키려 했고 결국 타의에 의한 피해자의 자살로 종결된 사건인데, 왜 저 짐승만도 못한 새끼는 형사기소조차 안 당하는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