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기 때문에 박무현의 선한 행동을 보며 자신의 과거를 떠올려 신물나게 비꼬면서도, 한편으로는 그가 어디까지 버티는지 보며 자신의 파멸이 헛되지 않았음을 확인하고 싶어하는 비틀리고 모순적인 캐라서 좋고, 김재희가 용서 못하는 건 삶도, 운명도 아닌 바로 자기자신이라는 사실이 날 미치게함
이거 내 용궁라라버튼
바닥을 기면서 쓰러진 사람들을 구했던 김재희.
그러느라 미쳐버린 김재희.
개인이 짊어질 수 있는 감당 범위를 아득히 넘어선 재난의 무게를 오롯이 자신의 책임으로 떠안았고, 수많은 이들의 절규와 죽음을 필터링 없이 받아내면서 자기 자신을 가혹하게 착취한 김재희.
그래서 사이비 교주의 정체는 박무현이 타인을 믿고, 돌보고, 지키고, 기회를 주고받고, 절망하고, 실망하고, 가까워지자 점차 중요하지 않았던 건 아닐까... 라고 생각함
결국 현실에서도 매번 선택은 반복되니까 소설 안에서 해결되는 징악보다는 영속하는 선심의 가치를 권한 거겠지 바등은.. (6/6)
바등속 사이비 교주라는 작자... 해저기지 점령을 지시한 미친 인간인데도 비장한 대사 한 줄 없고, 보석광산 여럿 소유, 2000조 자산, 영국 거주, 잘생겼다 같은 카더라만 줌. 이 정보들은 대부분 권력과 자본의 속성이지 인격의 속성이 아니라는 게 재밌지 않음? (1/6)
“당신이 사이비종교 신자든 아니든, 무한교 자체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 거짓말이든 간에 무현씨가 지금까지 보여준 헌신을 믿을래요. 그리고 신을 믿는 거랑 사람을 믿는 건 좀 많이 달라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믿음이(신이 부여한 것이 아니어도) 희망을 형태로 타인을 향해도 된다는 것 (5/6)
연코랄 해저안정형이라 화나는 점(p)
바등러: 어떻게 아무도 나한테 스포를 안 해줄 수 있냐고 나 지금 용궁라라 왔는데 어떻게 이럴 수 있냐고 이런 내용인지 몰랐다고 미치겠다고
연코랄 : “ㅇㄷㅇㅂㄷㅇㄷㅂㅇㄷㅇ”
제목도 스포고
“무XX 현XX를 XX있다”
주인공 이름도 사실상 스포다(작가피셜)
바등 오디오 웹소설 나오면
듣고 싶은 대사 1위
백애영: 시발. 빨리 꺼져. 새끼들아.
그들이 빨리 꺼졌으면 하는데 동시에 목소리가 들리면 안 되는 상황. 백애영은 그래서 “낮게” 말하는 방식을 취함. “작게”와는 다름. 너무 낮아서 바람소리 같았다고 박무현이 서술하는 것에서 뭔가를 느껴버림
오늘자 은용꿈 ㅈㄴㅈㄴ무섭고 동시에 은수원이란 남자가 이어(이어는 저예요)선정 연코랄유니버스 사커고 싶은캐 1위에 빛나는 이유가 견고하게 빛나는 회차라고 할 수 있음....(결혼 1위는 백애용)
은용꿈 다음주 월요일
200화 업로드됩니다 많관부
미친소설 휴재없이 연재한 연코랄 i 😻 you ,,
https://t.co/hn8i0b1jeo
내가 갓성인 때 패션 읽고 벨소 입문해서 내기준으로 추천한 거임
어려운 소설 아니고 피폐정도도 심하지 않음
작가 인문학 취향이 소설에 많이 묻어난 것이나
개그코드도 좋았음
패션을 입문작으로? 지레 겁먹지 말고 궁금했던 분들은 도전해보세요 시리즈라 끊어읽기도 좋다
과거 바등구매특전>>기간한정공개글 3개 존재하는데(짧은 길이고 문답형식) 저도 이 시기에 비해서는 늦덕이라 마지막 것만 소장하고 있음
<어두운 바다의 TMI가 되어>
<체험! 북태평양 해저기지의 현장>
<나는 IF 외전의 순환을 원한다> 이런 제목
나는 기간한정공개qna의 묶음판매를 원한다
독실했다면 메가처치 목사가 됐을 거라고?
엥스럽지만 이거야말로 서지혁의 극단적인 본질을 꿰뚫어본 캐해죠 중간이 없잖아
“순응하는 신자, 가족의 위선을 눈감는 장남”
or “탈교한 용병, 사적복수를 감행하는 단독자”
작가가 서지혁을 “자신이 믿는 가치에 영혼을 전부 던지는 인물”로 본다는 거임
독실했다면 메가처치 목사가 됐을 거라고?
엥스럽지만 이거야말로 서지혁의 극단적인 본질을 꿰뚫어본 캐해죠 중간이 없잖아
“순응하는 신자, 가족의 위선을 눈감는 장남”
or “탈교한 용병, 사적복수를 감행하는 단독자”
작가가 서지혁을 “자신이 믿는 가치에 영혼을 전부 던지는 인물”로 본다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