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이콘 A버전 인터뷰 #김규빈
1) 정식 데뷔 전 디아이콘 촬영을 진행했어요. 멤버들과 준비하면서 어떤 대화를 나누셨나요? '이것만큼은 우리가 보여줘야 한다'고 다짐했던 포인트가 있었다면?
우리만의 편안하고 꾸밈없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자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2) 호수에서의 모습은 특히 청량하고 예뻤어요. 배도 타 보려고 하고 즐기는 모습이었는데, 멤버들에게 이날 촬영은 어땠나요?
너무 오랜만에 자연 속에 몸을 놓는 기분이었고, 피톤치드도 잔뜩 느끼고 돌아와서 머릿속이 맑아지는 기분이 었습니다.
3) 멤버들끼리 장난치는 모습도 참 보기 좋더라고요. 혹시 카메라에 다 담기지 않은, 앤더블만 알고 있는 현장의 웃긴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선풍기가 호수에 빠졌는데 다들 나서서 그 선풍기를 건 지려고 시도하는 모습이 엄청 재미있었습니다.
4) 촬영 틈틈이 서로 모니터링해 주고 리액션 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평소에도 피드백을 자주 주고받는 편인가요? 서로의 어떤 부분을 챙겨주나요?
서로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아요. 이를테면 '오늘은 어떤 톤이고, 어떤 무드이니 이런 식의 무드로 가자' 하고 의견을 많이 나눠요.
5)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니 유진 씨가 말한 '가족 같다' 는 ��이 실감이 나요. 멤버들이 스스로 '우리는 진짜 가족이구나' 라고 느끼는 결정적인 순간은 언제인가요? 저는 가족이라는 단어의 기준을 굉장히 높고 단호하게 보는 편이에요. 그런데 요즘에 정말 저희에게서 가족 같은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6) 이제는 가족처럼 단단해졌지만, 앤더블이 되기까지 불안하거나 두려운 순간도 있었을 것 같아요. 어떻게 극복할 수 있었나요?
저희가 저희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건 연습밖에 없다고 생각 해요. 그렇기 때문에 보통 (두려움은) 연습을 하며 떨쳐냈던 것 같습니다!
7)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던 자신과 지금의 자신을 비교했을 때, 어떤 점에서 성장했다고 느끼나요?
원래의 생각과 마인드를 잃지 않고 그대로 디벨롭이 되었다는 점이 가장 큰 무기이자 성장이고 저의 장점입니다!
8) 그 과정을 함께 걸어온 멤버들도 지켜봤을 텐데, 다른 멤버를 보며 어떤 점이 성장했고 대단하다고 느꼈나요?
모두 큰 성장을 이뤘지만, 요즘 유진이가 저를 챙겨주는 순간들도 생겨서 유진이가 내적으로 가장 큰 성장을 이룬 것 같아요!
9) 앤더블의 시작이 담긴 이번 화보가 훗날 본인들에게 어떤 기록 으로 남길 바라나요?
김규빈 언제나 처음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기록이었으면 좋겠어요. 처음을 추억할 수 있는 사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10) 앤더블을 한 문장으로 정의한다면?
앤더블은 나의 전부이다.
11) 디아이콘 촬영장에서 규빈씨를 보고 개인적으로 '호기심 많고 에너지 넘치는 사랑스러운 대형견'이라고 생각했어요. 스스로는 어떻게 자신의 매력을 정의할 수 있을까요?
我不是小狗(저는 강아지가 아닙니다). 저는 긍정적이고 한결같음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다!
12) 긍정, 해맑, 발랄 규빈씨도 화가 나거나 다운될 때가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어떤 상황에서 그렇게 되고, 어떻게 해결하는 편인가요?
사실 '보이즈 플래닛' 때부터 화를 낸 경우가 한 손에 꼽히는데, 요즘 조금 화가 많아진 것 같아요. 화가 날 때마 다 오히려 자책이 되는 것 같습니다.
13) 자신을 바라볼 때, 노력파인가요? 아니면 운이 따른다고 생각 하나요? 스스로에게 엄격한 편인지? 어떤 마인드로 연예계 생활을 하는지 궁금해요.
과정은 100% 노력과 마인드이지만, 결과는 100% 운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과정을 완벽히 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결과에 크게 매달리는 편은 아닙니다!
14) 데뷔 이후로 지금까지 후회하거나 아쉬운 순간들이 있을까요? 그때의 자신으로 시간을 돌리면 어떻게 하고 싶나요?
멤버들이 저 때문에 마음에 상처를 입었을까 봐 미안합니다. 그때로 돌아간다면 보다 현명한 대처를 할 것 같습니다.
15) 내 인생에 영향을 준 누군가의 이야기가 있나요?
연습생 생활��� 거치며 뵀었던 보컬, 춤 선생님 한 분씩과 저희 회사 이사님이요. 부모님만큼 존경합니다.
16) ���스로 강하다고 생각하는 부분과, 반대로 약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을까요?
인내와 책임감이 강점이었는데, 요즘 인내심을 더 키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제는 인내심이 약점인 것 같습니다.
17) 일기를 쓰거나 메모를 하는 편인가요? 규빈씨도 곡 작업에 욕심이 있는지, 혹은 개인적으로 이루고픈 성취가 있는지요.
요즘엔 일기장보다 메모장을 애용하고 곡 작업은 승언이와 작업한 곡이 있을 정도로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목표는 무조건 롱런입니다.
18) 팬들에게 최근 감동받은 순간이 있다면 언제인가요?
저희를 기다려준 사실과 변함없는 눈빛으로 저희를 바라봐 줄 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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