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아니라서…. 더 불안해. 제 세상이 사라진 거니까. 근데 옛날부터 저 둘에게 잘 해주던 선생님이 계시긴 했어. 연락이 와서 알았지. 저를 걸고 채유나가 갔다는 거. 이를 바득이잖아. 감히 누구를 건드려. 그래서 고아원 뒤엎으려다 아이들이 있다는 거 아니까. 결국 유나 몰래 빼와. 물론 원장
채유나는 절대 안 돌아가요. 거긴 더 지옥이었고 더 아팠어서 다시 가고 싶지 않아. 그 때 더 나은 선택이 있더라면 모르겠지만 여전히 더 좋은 선택지는 도망 말고는 없었으니까… 현재도 좋은 상황은 아니지만 태지후 있어 버텨 가는 거니까 차라리 현재를 택할 거 같거든요. #사랑의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