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도 언어도 태도도 실력도 전부 다 기세입니다..
나 정도면 진짜 매력적이지..
나 정도면 할 말 다 할 수 있지..
나 정도면 진짜 성실하게 잘 살고 있지..
나 정도면 일처리도 빠르고 깔끔하지..
등등 본인이 잘 한다고 믿으세요..
실제로도 내가 부족한 게 아니라
쟤 탓인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이거 보그 인스타에 뜨자마자 넘 흥미로워서 다 읽어봤는디 재밌었음!!
따로 메모해둔 부분들:
- 우리는 그동안 소위 ‘Boyfriend Land(남친 나라)’라 세상에서 너무 오래 살아왔다. 그땐 여성들은 남자를 ‘잘 만나고 오래 유지하는 능력’으로 사회적 지위와 칭찬을 얻었다.
- 팟캐스트에서 ‘남친 있는 게 요즘은 좀 구리다’는 주제를 다뤘더니 좋아요 1만 개 넘게 받은 댓글이 “왜 남자친구 있는 게 공화당원 된 기분이지?”, “남친은 이제 유행 끝났고 제대로 행동하기 전까진 다시 안 돌아올 거야”
- 사빠죄아지만 커플인 여성들조차도 ‘남자 혐오 밈’에 공감하고, 이성애 자체를 풍자한다. 여자들끼리의 연대기도 하지만 남친 있는 여자란 게 not cool해보여서
- 전통적 역할이 무너지며 ‘이성애 중심 세계관’에 대한 무비판적 충성을 재검토하게 된 것
- 연애가 성취로 여겨지지 않으니 싱글이라 선언하는 게 더 멋진 이미지가 됨! 그래서 ‘평생 혼자면 고양이만 잔뜩 키우는 노처녀’란 경고는 이제 경고가 아니라 오히려 매력적인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