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 유지, 회복을 위해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라는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큰 틀에서의 질문이지만 사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할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퀴어의 삶이 매우 팍팍하지만..저는 보호요인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라고 말합니다. 보호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활동기록지를 사용해볼 것을 추천합니다. 요일 별로 활동(일, 유튜브 영상 시청, 잠자기 등 모든 것)을 기록하고 그 옆에 즐거움과 성취감이 0-100점 중 몇 점이었는지 체크해보세요. 그동안 스쳐지나갔지만 즐거움과 성취감을 동시에 느꼈던 활동을 깨닫게 될 수도 있고, 반대로 매일 하는 활동이
퀴어프렌들리하고 좋은 정신과 의사, 상담사라고 해도 개인에 따라서 서로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치료사를 찾는 것은 쉽지 않은 여정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치료와 상담을 지속하는 것은 내 존재를 있는 그대로 수용해줄 한 사람을 찾기 위함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26.4.4. 기준 구글시트 및 네이버지도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현재 네이버지도 기준으로 퀴어프렌들리 정신건강의학과 : 43곳 / 퀴어프렌들리 심리상담센터 : 19곳 / 성별불쾌감 및 성별다양성 진료 병의원 : 8곳 / 기타 퀴어프렌들리 기관 : 4곳 등록되어 있습니다.
종합심리평가(full battery)는 정신건강의학과 또는 심리상담센터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병원에 따라 가격이 다르며 1차 병원 기준 40만원 전후입니다. 병원에서 심리평가를 받았을 때, 사후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정신과 치료비 지원을 신청할 때 심리평가 비용을 지원받을 수도 있습니다. 해당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