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말에 쥬은이 훌쩍이고는 의자에 앉아
눈물을 옷소매로 벅벅 닦는 걸 유냐가 말려
손으로 살살 닦아주더니 입술이 동그랗게 몰리는게 왠지 짜증나는 말을 할 것 같아
-근데 쮼. 아까 그 말 뭐야?
-...
-쮼 나 좋아해?
-...안 좋아하는데?
-아까 그랬잖아. 먼저 좋아했고 더 좋아한다구.
-...아닌데.
쥬은이 가만 유냐의 눈을 쳐다봐
저 눈을 보아하니 거짓말하는 건 아닌 것 같아
그렇다는 건 진짜 그 현수놈한테 뽀뽀를 당했다는 건데
-그 새끼 지금 어딨어.
벌떡 일어나 무슨 일을 치려는 듯 뒤를 도는 쥬은에 다급히 붙잡는 유냐
-에헤이, 그 꼴로 어딜 가려구.
-...
-족치는 건 내가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