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이 짜증나
파트너가 연애하고 싶다길래 해~ 너 연애 안한지 2년이나 지났잖아 라고 했는데 정색하고 나보고 맘에 없는 소리하지마라고 연애하면 삐지고 여자데려오면 질��할 거 눈에 보인다길래 아니라구 나도 남자만날거다! 주변에 남자 많다! 했더니 데려와보라는데.. 없어서 서러워짐
우리가 팔 쭉 뻗어서 너 이마잡으면 안 닿잖아 거림;;;;; 찌발 아 저는 150대 후반이고요 그 둘은 180대 후반입니다 존나 빡쳐요 할 일 없으면 선배님 일 좀 줘봐요 거리면서 다가오는데 제발 놀릴거면 안왔으면 좋겠어요
그냥 재밌는 회사생활하는 중이라고 말하고 싶었어요
아 맞다 나 이거 말하러 온 거 아닌데
최근에 일하는 곳 신입 2명 들어왔는데 존나 잘생김
한명은 누가봐도 나 운동해요하는 피부 좀 어두운 사람이고 ���명은 교회오빠의 정석 두부상에 웃으면 사람홀림
둘 다 목소리 중저음 근데 둘 다 장난끼 미침 하 쒸 일하면서 나 맨날 삐져있고 회식땐 미칠 뻔
진짜 나 개쓰레기였던 ���절도 있음
뭐 그 사람은 모르겠지만 키크고 성격 좋고 돈도 많은데 음.. 외모가 내스타일 아니던 성격좋고 잘 챙겨줘서 만났지만 정말 꼴리다가도 얼굴보면 팍식었음..
그래서 관계할 때 얼굴 안보고 연예인이나 잘생겼던 전애인 이런 사람 생각하면서 함..
그 사람한텐 미안하지만 정말.. 성욕이 확 죽었음.. 그 뒤론 그냥 연애를 때려치고 내 취향인 사람이랑 놀기나 하자고 생각하게 된 거.. 그러고 지금 파트너랑 놀기 시작했구 진짜 내가 완전 반하는 거 아니면 계속 이러고 살 듯 스트레스 줄고 그렇다고 아무하고나 자는건 아니니까 괜찮잖아?
아 안겨서 자는데 파트너한테 뭔가 시원한 향이 나서 기분 좋았어요
아 파트너한테 나 취하면 못생겨진다고 그랬는데 ㅠㅠ 라고 했더니 진지하게 저 잡고 처음 봤을 때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안예쁜 적 없는데 누가 그래? 라고해서 엄청 당황하고 기분 좋았습니다 부끄러워라
암튼 진짜 데이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