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깊생타임..
진오빠.. 물론 처음에는 일차적으로 단순히 잘생겼다거나 노래를 잘해서 좋아했지만 성격적인 면에서 배울 점이 많아서 오래 좋아할수록 점점 사람 자체의 태도나 살아가는 방식에 끌리게 되는 느낌임
진오빠는 사람을 구태여 강하게 끌어당기려 하지 않는 것 같음 보통 아이돌이라고 하면 늘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싶어서 더 많이 표현하는 이미지가 강한데 진오빠는 자신만 튀려는 행동이 없음 물론 팬들한테 애정을 표현하고 나름 자기만의 방식으로 다가와주긴 하지만 그 과정에서 감정을 과하게 소모하거나 전시하지 않는 사람임 그래서 더 관심이 간 것 같음 사랑받으려고 애쓴다기보다는 자기 자리를 묵묵히 지키는 사람이라서 팬들이 더 안정감을 느끼는 것 같음
그리고 누군가를 배려하거나 분위기를 편하게 만들려고 매번 본인이 아이스 브레이킹을 하는데 그걸 되게 자연스럽고 유머러스하게 해내서 눈치도 빠르고 사회생활을 잘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듦 연차가 쌓였는데도 매번 한결같이 노력하는 모습도 좋음
그리고 이건 정말 닮고 싶은 점이기도 한데 진오빠는 현실을 사랑하는 사람 같음 막연하게 거대한 꿈이나 성공만 이야기하는 사람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을 잘 살아내고 싶어하는 사람인 것 같음 이미 지나간 것에 매달리지 않고 후회하지 않고 오지 않은 미래를 지나치게 두려워하지도 않고 그냥 오늘을 잘 살아가려는 사람처럼 보임 꾸밈없고 성실하고 담백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