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처럼 온전히 쉬는 날이라 머리 이발하러 간다. 아무 일정도 없이 쉬는 게 너무 오랜만이라서 의욕이 넘치는 김에 포샷 커피 사 가지고 아침 운동도 갔는데 체육관 안 열었더라. 너무 일러서.
난 진짜 가만 냅두면 부지런한데, 세상이 너무 바쁘니까 가능한 게을러지는 거야.
5월은 노동절도 있고 어린이날도 어버이날도 스승의 날도 있는데, 나에게는 행사의 달이다.
오늘도 개인적으로 ���부 행사 참석했다가 회사 행사 준비로 출근함. 내일은 애 학교 체육대회에 봉사자로 참여함... 모레는 어버이날 당일에 ��� 뵐 모친 방문함. 중순까지 계속 이럴 건데 느무 피곤해...
오늘 공적조서 쓸 일이 있어 띄어��기 제외 약 8천 자 가량의 문서를 썼다. 아마 추천서나 인적사항 합치면 만 자 정도 썼지 싶은데 눈 아프고 손목도 아프다. 종일 앉아 일했더니 허리도 아프고 머리도 멍하다. 작가들은 이런 걸 어떻게 매일 하는 거지. 이야기를 만드는 건 공문보다는 즐거우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