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헤라,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리부트> 🎟 티켓 오픈 안내
🏷️전석 50,000원
🗓️2026년 8월 13일 목요일 오전 11시
🔗예매처: NOL 티켓
📅2026. 09. 16.~10. 04.
📍소극장 산울림
🕒평일 20시 | 주말 15시 | 월요일, 추석 당일 쉼
#창작집단LAS#헤아아
특별했던 오늘의 두 감상 ;
어린이책보다가 어른책 보면 지금 이 순간 내 피부에 착착 감겨 그래이맛이지! 할 때가 있거든. 절망과 체념으로 현재 나랑 같이 세상을 비웃어주는 어른책이 그저 좋다가도, 그런 어른들 세상안에서 용기내어보는 어린이의 이야기는 또 눈물나게 좋아. 싫으면서 좋아...
<창비어린이> 세미나
네 분의 발제자가 남긴 질문이자 공통된 하나의 맥락 :
어떻게 하면 서로가 타자화 되지 않고 공동의 기억을 나눌 것인가? / 어떻게 읽고 쓸만한 여유를 확보할 수 있을까? / 어떻게 하면 미래에 대해 비관하지 않고 다시금 내 안의 힘을 되찾을 것인가?
그리고 AI는 따라할수없는 '나'의 읽기, 서로의 자리를 비어두고 그 행간을 읽어내며 새로이 주고받는 비평가와 독자와 작가의 '우정의 읽기'. 우리는 진정 읽기의 연대가 가능할까? 라는 마지막 질문까지. 각 주제별 질문이었으나 결국은 "경계허물기". 무거운 주제때문에 주춤하지 않고 오길 잘했다!
"내가 만난 50여 명의 피해 여성들은 ‘무기력하고 자존감 없음’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들은 사나웠고, 매우 적극적이었고, 분노가 넘쳤으며, 뻔뻔하기도 하고, 착하기도 하고, 순진하기도 하고, 나를 배려하기도 하고, 항의하기도 하고, 욕도 잘하고, 남성만큼 공격적이었으며, ~"
"~ 내 앞에서 자녀를 심하게 때리기도 하고, 생활력이 넘쳤으며, 살려고 몸부림치며, 끊임없이 갈등하고, 생각보다 유순하지도 않았고, 인생을 포기하지도 않았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처럼 행복한 삶에 대한 꿈이 있었다. 내가 보기에 그들은 특별히 나쁜 사람들도 특별히 착한 사람들도 아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