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진짜 보고 싶은 장면부터만 읊자면
숨이 멎은 상태로 쓰러진 김솔음을 보고는
최요원이 머리통 붙잡고 목에 손가락 대서 맥박 재보다가 목에 귀 대고 소리 들어볼려고 하다가 문뜩 고개를 들었는데 완전 살아있는 사람 같아서 입부터 맞추는 그런 거요
백설공주도키스로살아나잖아
- 아직도 이 괴담 보는 사람? 우선 나
ㄴ 나도ㅋㅋ 주기적으로 수혈해야 한다고
ㄴ 이 명작이 나온지 벌써 반년이 지남? 또 봐야지;;
- 작가님 기다리고 있어요...
- 왜 명작을 만든 사람들은 다 떠나는가
ㄴ 게임하지마요...
ㄴ 웬 게임?
ㄴ 붙잡지 못한 존잘을 부르는 말임. 아주 슬픈 사연이 있지..
독특하네… 결제폼을 따로 보내고?
좋은게 좋은 거지 뭐~ 하고 결제버튼을 눌렀다.
…?
뭐야, 가격이 왜 이래?
*입사확인서 9.999999$
*표시는 필수품입니다.
…한화가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든 순간, 이명이 찾아왔다.
그리고 암전.
…다시 눈을 뜬 곳은,
오피스텔 같이 깔끔한 모르는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