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란이는 몸에 감긴 지웅이 팔 잠시 쓰다듬었다가 다시 일 계속 하면서 "별 거 아니에요 잠깐만 저기 앉아 계세요" 함
김지웅 그럴 때마다 채란이 옆에 앉아서 채란이 구경하는데 채란이가 말은 "���담스럽게 왜그래요" 하면서 쫓아내지는 않음
글고 일 끝나면 잘 기다렸다고 지웅이 얼굴 잡고 뽀뽀해줌
지웅채란 사귀면 가끔 지웅이가 채란이한테 사랑 확인받고 싶어할 듯 아무래도 받는 사랑이 어색하니까... 그럴때마다 채란이가 좋아하는 이유 하나씩 얘기해줘서 점점 성격 말랑말랑해질듯
- 넌 근데 내가 왜 좋아?
귀여워서요
- 넌 무슨 그런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구... 그래...(히히
채란이가 너무 아까워 너네 앞 길 창창한 애 막는 소리 하지 말고 빨리 가서 일 해 할 일 없냐?" 하고 쫓아냄
근데 사실 지채 사귀고 박피디 아저씨한테만 알림 방송국 다른 사람들한텐 말하지 말아달라해서 숨긴 거 였고ㅋㅋ 얘넨 숨기고 싶은거야 아닌거야?? 싶어서 바로 김지웅한테 전화 때림
지웅이가 채란이 자전거 가르쳐주는 상상
김지웅 짜증 하나도 안내고 미소 만땅으로 가르쳐줄듯 당연함 헬멧, 보호대 풀착하고 손잡이 꽉 잡고 있는 채란이 뒷모습 보면 웃음밖에 안 나옴 귀여움
- 선배 진짜 놓지 마세요 놓으면 화낼거예요! 진짜로!
알았어~ 뒤에서 꼭 잡고 있을게 이제 가자~
지웅채란 사귀고 얼마 안지나서 영화관 갔는데 영화 시작하고 채란이가 지웅이 손 깍지 낌 지웅이는 그때부터 눈에 영화 안들어옴ㅋㅋ 이게 사귀고 첨 손 잡은거라면ㅎ... 김지웅 얼굴은 스크린으로 고정하고 눈만 도록도록 굴려서 깍지 낀 손 한 번 보고 채란이 한 번 보고 스크린 보고 무한반복
웅크려서 자고 있는데 완전 죅금하겠지ㅜ 지웅이가 이불 채로 끌어안아서 언제 일어날거야~~ 나 심심해~~ 하고 애교부리면서 깨우는데 채란이는 주말이니까 더 자고싶다고 거실가서 놀고 있으라 함 그럼 이번엔 뽀뽀 왕창 하고 이불 돌돌 말아 안아서 거실 나가기 내 소원 스핀오프로 보여줘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