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nadotropic_ ㅜㅜㅜ저도 애기 낳고 한번 안아보지도 못하고 냄새도 못맡고 만져보지도 못하고 거기 6일을 있었어요,, 조리원에 먼저갔는데 을마나 헛헛 하던지.. 선생님 그래도 저는,, 더 아프지 않다는것에 감사하더라구요ㅠㅠ 그리고 별일 없이 퇴원할거라 믿으니 그렇게 되구요 선생님 애기들도 분명 그럴거에요
새벽수유중에 이런말 도움될진 모르겠지만
저는 신규때 퇴사하고 싶을때마다 정말 내가 퇴사라는게 저 못된 사람에게 복수하는 걸까? 생각했어요.
결론은 늘 no. 나 빠진다고 힘든거 잠깐이고 그거 힘들다고 반성할 사람도 아니었고, 그리고 며칠뒤면 잊혀질거고 어쩌다 가끔 안줏거리로 씹힐거라고
사람 일은 정말 몰라. 또 신규때는 이 사람에 대해 잘 모르는데 당장 눈에 못하는거만 보이니까 맘에 안들고 답답하게 느껴지는데, 지나고보면 정이 들어서 못해도 웃어넘기면서 도와주게 되는것도 있더라구요.
만약 내가 그때 퇴사했더라면, 운좋게 더 좋은 곳에 갔을 수도 있겠지만.
오늘도 우울한 신규쌤들.. 저도 일못하는 신규였고 지금도 일 못하는건 매한가지지만 그래도 늘어서 후배한테 알려주기도 하고 연차 좀 쌓였다고 덜 욕 먹거든요.. 그냥 하고싶은 말은, 사람마다 속도가 다르다는 거예요. 일머리 있고 없고 사회생활 잘하고 못하고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근데 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