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604 팬레터 퇴근길 #허윤슬 ♡
Q. 거울에서 퇴장할 때 光 쓰잖아요 중간에 다른 글자도 썼던 것 같은데 어떤 의미로 쓴 건지
- 세훈이가 글 쓰고 싶었던 욕망이 있었는데 그 마음을 죽인 거라 글을 그 이후로 쓰지 않았다는 게 대사에 나와있어서 나는 죽었지만 그안에서도 세훈이의 글을 쓰고 싶어했던 욕망을 없애지 않고 나는 간직하고 있다는 느낌으로 사실 글을 쓴 거였고 (객석에서) 안 보이겠지 생각하고 세훈이가 나를 잊지 않았으면 하고 나는 세훈이에게 필요한 존재고 우리는 함께여야 온전한 하나가 될 거니까… 잊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한 게 첫번째고 계속 편지를 주고받는데 모든 편지의 마지막은 보내는 사람의 이름을 쓰잖아요 그래서 이 모든 흐름과 세훈이와의 모든 시간의 마지막이어서 빛 광을 쓴 건데 흘겨써서 사실 안 보일 줄 알았는데 😆
근데 오늘 기범이가 찌르고 너무 우는 거예요 그래서 으유 이럴 거면서 왜 나를 버렸니 싶은 마음도 있고 되게 안타깝더라고요 그렇게 울고 봄을 보낸다라고 하는데 하나도 못 보내는 얼굴로 울어서 마음이 좀 그랬던 것 같아요
💌#뮤지컬팬레터 막공 페어 사진 공개
“영원히 잊히지도 넘길 수도 없는
그 페이지를 붙들고 오늘을 살아”
오늘은 #강필석#문태유#허윤슬#안창용#장민수 배우의 마지막 공연이 있었습니다.
빛나는 시간 동안 함께 마지막 봄을 보내주신 관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글자로 지어진 견고한 성에서 다시 만나는 그날을 기다리겠습니다💝
-
뮤지컬 <팬레터>
2026.03.17~2026.06.07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뮤지컬 #팬레터 #2026팬레터앵콜
#팬레터10주년기념공연 #홍익대대학로아트센터
#막공페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