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0_KORTAC 그 일이 있고나서 뭐 이것 저것 생각할 것도 많아지고 용병으로 일하는 것도 질려서, 141로 갔죠.
(생각에 잠기더니)
141에서 만남은 별거 없어요. 그냥 그때 본 해골이 여기 소속이니 좀 놀랐다 정도? 중위님도 절 알아보신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는 중위님 밑에서 열심히 구르고 있죠. SO씨는요?
@S0_KORTAC 좋아요... 음... 제가 군에 들어오기 전에, 용병으로 일할 때였어요. 그날도 평소랑 다름 없이 임무를 하고 있었는데... 상대 측에도 저격수가 있다는 무전을 들었어요. 반짝이는 빛에 스코프를 돌리니까... 거기에 웬 해골이 있었죠. 스코프 너머로 눈이 마주친 기분에 피하려고 했는데...
@S0_KORTAC 아하하 괜찮아요. 그러니까... 여러 세계 속 중위님의 대다수가 제 쪽 중위님 같은 성격이면 어떨 것 같냐는 말씀이시죠?
(잠시 고민한다.)
음... 제 쪽 중위님은 무뚝뚝한 편이라서요. SO씨나 다른 분들이 보기에는 재미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