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설명을 덧붙이자면 소중한 관계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제 소관으로 가는걸 상상해봤는데, 아무래도 괴롭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정말 "네가 어떤 존재라도 너를 사랑해!"<를 말 그대로(그리고 크툴루적으로) 증명해보이고 싶으신 분들은 도전해보셔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합니다.
CoC 1:1 시나리오, <사막의 세이렌>(사이렌)을 배포합니다.
50~70년대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의 관리자가 된 탐사자는 카지노 지하에 동화 속에 나올법한 인어가 살고 있음을 알게됩니다.
그러나 이 사막의 동화는 애초부터 저주받았습니다.
무엇이 괴물을 만드는지 아나요,
https://t.co/0D3cwuehah
그간 격조했습니다! 자리를 비운 사이 시나리오 소재들은 많이 생각해보았는데, (50년대 아컴 배경 다인, 70년대 배경의 갱스터물, 그리스 신화 모티브 60년대 이탈리아 배경의 타이만 등등...'생각만' 해둔건 뭐가 참 많았습니다)짜임새가 만족스럽지 못해 제대로 된 시나리오로 내놓지는 못했네요.
메모만 늘어가는걸 두고 보지를 못하겠어, 지금은 <클로디어스의 번제>의 자매격인 시나리오를 작성 중입니다. 2차대전 종전 직후 웨일스 시골을 배경으로 한 시나리오로, 끔찍한 내력의 가문, 이상해져버린 아이 등등의 고전적인 호러 모티브를 응집해둔 잔잔하고 뒷맛 나쁜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문의가 들어왔는데, <클로디어스의 번제>는 31일 배포가 중지되지만 31일 전 엔딩을 보지 못한 세션의 경우, 플레이 후 백업된 시나리오 원본을 파기하는 조건 하에 시나리오를 백업해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미친 삼촌/고모와 맞서 유산을 쟁취하세요!(물론 이런 상속활극은 아닙니다)
CoC 1:1 시나리오 <클로디어스의 번제>(클로제)를 기간한정 배포합니다. 19세기 영국 시골 배경의 고딕호러물입니다.
아버지의 부고를 들은 탐사자는 상속을 위해, 미쳤다는 소문이 도는 삼촌/고모 KPC가 있는 고향으로 향합니다. 이것은 실로 추악한 귀향의 이야기입니다.
https://t.co/eiLa1W8N7h
https://t.co/rnDpsIFq37
제 시나리오들에서 자주 배경으로 다루어지는 1950~1980년대에 제작된 공포영화 몇편을 간단하게 소개하는 포스팅을 작성했습니다. CoC 플레이 시 참고할 수 있을 부분들이나 연관성 있는 시나리오 소개도 곁들였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쯤 읽어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CoC 1:1, 1페이지 시나리오 <Dirty Work>을 배포합니다.
마피아가 지배하던 70년대 뉴욕. FBI 탐사자는 최근 밝혀진 마피아 조직 주요 정보원의 집에 도청기를 설치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작은 문제가 있다면 그 정보원이 '영원한 개자식', 전애인 KPC라는 사실입니다.
https://t.co/uRq1uWKXs5
CoC 7판 다인 시나리오 <A Very Guilty Christmas>(길티마스)를 배포합니다.
40~50년대 미국 대학 기숙사 배경의 크리스마스 호러물입니다.
"크리스마스 파티는 어땠냐고? 끝내줬지.
그런데...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은 못 받을것 같아. 우리가 산타클로스를 죽여버렸거든!"
https://t.co/MwL13eMUgh
이게 자동 아카이빙인지 개인의 악의적인 아카이빙인지 진위 여부는 알 수 없지만(전자일거라 추측 중이긴 합니다) 이런 아카이빙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는 점에서 추후 시나리오를 유료로 전환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가능한 포스타입 전문 기재를 피하시는게 손실 예방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11월 1일 이후에 올린 시나리오들이 모두 게시한 당일 아카이빙 되고 있네요.
이게 복잡한 웹 작동 원리에 의한 자동 아카이빙의 일환인지도 모르겠고, 구글 문서 내 전문은 아카이빙 되고 있지 않아서 조치를 취할 생각은 없지만... 다른 분들께서 참고하실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어 언급해봅니다.
저는 시나리오 배포 트윗을 총 14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게시했고, 두 시나리오 모두 당일 아카이빙되었습니다. 만일 해당 기간 내에 시나리오 배포 트윗을 게시하신 분들의 시나리오가 모두 아카이빙 되었다면 11월 1일자와 유사한 대규모 자동 아카이빙이 발생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