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나와 보니까 다 피우더라. 옆에서 어쩔 수 없이 같이 맡다 보니까 익숙해졌어. 피워도 돼.
...알았어.
그러곤 옆에서 콜록���리는 황군.. 뒤돌아 멀리로 연기를 뿜은 김군이 슬쩍 흰 얼굴을 본다.
오늘 두 개비 피워도 돼?
어어, 피워 계속. 큽, 흡.
웃기고 있네. ...야, 껐어 껐어.
이래 봬도 겁을 주는 행위다. 나 무서운 사람이야. 지금부터 네 시간 내 거야. 네 몸, 네 감정, 이 시간 동안 내 거라고. 잊으면 안 돼. 난 그 사람들이랑 똑같아... 예. 김군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담배 피고 싶으면 펴도 돼.
싫어했으면서 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