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하고 어느새 멤버들을 잘 알고 있다고 안도하는 순간이 있었어요. 그런데 문득 나도 나를 아직 모르는데 멤버들에 관한 공부를 소홀히 하면 리더로서 나중에 부족할 수 있겠다는 위기감이 들더라고요. 춤과 랩도 물론이지만, 무엇보다 멤버들 한 명 한 명을 좀 더 알아가는 데 전력을 다했습니다.
진심으로 서로를 빛내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요. 모니터링하면서 자기 파트가 아닌 순간에도 멤버들이 뒤에서 너무나 열심히 춤을 추는 모습을 보게 될 때마다 그런 생각을 진심으로 하게 돼요. 진정으로 이건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닌, 우리가 모두 힘을 모아서 만드는 작품이라는걸요.